5개국어 자격증 취득! 자존감 그리고 교대한민 교육의 박탈!

5개국어 자격증 취득! 자존감 그리고 교대한민 교육의 박탈!

 

 

 이론! 중요하지!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은 내가 봤을 때! 이론만 하다 끝나! 얼마전 컨설팅 고객으로 여고생이 찾아왔다. 수능 끝난 여고생 이여서 처음에는 어머니가 보낸줄 알았다. 보통 부모님이 같이 오시는데 혼자 왔다. 그리고 부모님이 시킨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신청 했다고 한다. 

 너무 놀라서 물었다. “왜 신청 하게 되었어요?” 그러자 가방에서 주섬주섬 종이를 꺼냈다. “요즘 100세 시대 잖아요? 그런데 이것좀 보세요!” 종이에는 18~100 까지의 숫자와 글자들이 씌여 있었다. 

 “제가 인생 계획 이라는 것을 좀 세워 봤어요! 이대로 가다가 폐지줍는 할머니가 될것 같더라구요! 저 다국어 꼭 해야 해요!” 

 정신이 멍~ 해졌다. 내가 외국어를 왜 하게 되었는지! 왜 중독이 되었는지가 파노라마 처럼 스쳐 지나갔다. 나는 고2때만 해도 과학에 미쳐있었다. 다른 과목? 다 버리고 생물1,2 그리고 화1원에 올인했고, 더 나아가 대학 서적을 가지고 혼자 공부 했다. 

 늘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고, 담임 선생님이 생물 선생님 이셨는데 찾아가서 질문 하면 선생님이 대학때 쓰신 전공책을 던져주며 “니가 찾아서 나에게 설명해봐!” 라는 미국식 교육을 시키셨다. 

 그러던 중 한 사건이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 말이였다. 시, 도 대회 행사로 과학 경진대회가 있었다. 실험등을 하여 논문같이 제출 하는 대회였다. 

우리 학교에서 나를 싫어 하는 선생 한명이 있었다. S모 과학 교사였다. 난 아직도 그사람의 이름을 기억한다. 내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킨 사람이니까! 

그 사람이 그 행사 담당이였다. 난 아직도 그사람이 왜 나를 싫어 했는지 모르겠다. 이유도 모른체 다른 과학 선생님 심부름 가면 “너 또 여기 왜 왔어!”라고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심부름으로 장갑 빌리러 가면 “니가 뭘 했다고 장갑을 과학실에서 빌려줘!”, “저… 심부름 왔는데요…”라고 고함을 치기도 했다. 

그렇게 내가 하고 싶었던, 경진대회에 나가고 싶었던 내용을 정리하여 그 선생님께 가져 갔다. 가져 갔다가 “뜬구름 잡는 소리 하고 앉아 있네! 니 아이디어는 그냥 뜬 구름 잡는 소리야!” 고2가 NCBI급 논문을 쓰기 바랬다. 

 몇일후 다른 학생의 어머니와 그 선생은 희희낙낙 거리는 것을 목격 했고, 그 학생이 학교 대표로 대회를 나갔다.  


 그때 너무 충격을 먹었다. 너무 충격을 먹어서 하루 결석 하고 토요일, 일요일,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커텐을 쳐 놓고 방문을 잠그고… 이건 당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우리 엄마가 최순실이 였다면, 나한테 그렇게 대할 수 있었을까?. 


 이불을 뒤집어 쓰고 밥도 못먹었다. 어머니는 내가 왜 그러는지도 몰랐다. 새벽이 다 되어 갈때, 답이 나왔다. “대한민국은 절대로 교육에 있어서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국가가 아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터졌을 때도 절대 놀랍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 말… “너! 평생 이러고 살거니? 이불 속에서? 복수해! 정말 성공해서 그 사람 앞에 다시 찾아가! 그리고 보란듯이 너의 성공 신화를 보여줘! 너가 잘되는게 가장 큰 복수야! “


 그리고 난 더 학문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 지긋지긋한 차별 및 학문적 무시와 괄시로 부터 벗어 나고 싶었다. 모른다는 이유로 무시와 괄시를 당하면 그냥 넘기면 그냥 평생 되풀이 된다. 평생 그리고 그것은 대를 이어 내려간다. 그래서 배워야 한다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다. 


 생물 그리고 외국어를 해야 했다. 그 어딜 가던 외국어를 보더라. 그래서 계속 추가 해 나갔다. 그러다 보니 나를 먼저 알아 주는 곳이 생겼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 독일어, 프랑스어 거기에 전공 생물.


OPIc 영어 IH (토익으로 환신시 920), 중국어 IH, 러시아어 IH, 프랑스어IM, 독일어 IM(토익과 같이 환신시 750)

  

 거기다, 각종 과학 대회 상장 , 과학 부분 경기도 도지사상 2차례 수상 등 … 이렇게 하다 보니 지식에 대한 무시와 괄시 그리고 기회에 대한 차별, 불평등이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그런 것을 당하는 사람들을 수호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나를 부르고 찾는 곳이 많아 졌다. 나에게 수 많은 기회들이 찾아 왔고 , 내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전 세계가 나의 무대가 되었다. 


 영어공부? 중국어 공부? 러시아어 공부? 독일어 공부? 프랑스어 공부? “아… 해야 하는데…”라고 느낄 때는 자신이 엄청난 부족함이 느낄 때 이다. 창피를 당했거나 무시를 당했거나, 하는데 혼자서 본인 실력에 화가나던… 그때 해결을 못하면, 평생 무한 반복 되며, 거기서 벗어 날 수 없다. 그리고 그것은 대를 타고 내려간다.


 우리나라는 외국어로 본인의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야 모든 기회를 잡아야 살아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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