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영어 공부 자격증과 회화에 대한 생각

정말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코로나 시대가 와버리고 나서 많은 대학생들이 가지는 궁금증 하나가 있다. 외국어와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이다. 어차피 코로나 시대인데 해외에 갈 이유가 없지 않아?

그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많은 대학생들이 그냥 영어 공부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나중에 코로나가 풀리고 나면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우리나라 자원이 많아서 모든 시장이 100% 내수 시장으로 잘 굴러 간다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다도 된다.

우선 첫 번째로 영어 공부로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이라는 것이 가능한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영어 공부 하루 백날 해봐야 자격증이 없으면 지원을 했을 때 어차피 불합격 처리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인사팀에서 내 이력서를 읽어 볼 수조차 없다.

두 번째로는 그럼 영어 공부를 하되 자격증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하는가?이다. 그런데 직장인 분들을 보게 되면 업무를 해야 하는데 영어 회화를 못해서 다시 영어 공부를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그렇다. 영어 공부를 하되 자격증도 따야 하고, 영어 회화까지 해야 한다. 영어 회화를 쓸 일이 있을까?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직접 만나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매우 많아지게 되면서 회사에서는 원래 출장 가서 3일 이면 해결이 될 일을 해외 측과 화상 회의를 통해 10일이 넘게 더 많이 미팅을 가져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냥 만나서 금방 할 것을 국경을 사이에 두고 화면으로 보다 보니 더 잦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