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어 오픽 공부법 스크립트 준비하기

외국어 시험 중에 한국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시험 중 하나가 바로 오픽이다. 마치 판도라 박스를 열어젖히는 것 마냥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어떤 질문이 어떻게 튀어나와서 나를 기쁘게 할지 모르기 때문이고, 그리고 말하기의 특성상 한번 잘못 꼬여 버리면 그 질문 하나를 통째로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오픽 공부법이 필요 한 가?

이유는 아주 매우 간단하다. 바로 다 같이 말하기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다. 말하기 시험에서는 말하기가 되어야 하는데 말하기에 있어서 단순하게 A라는 문장을 달달 외우면 그것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그대로 그게 녹음기를 재생하듯 그 말이 바로 나온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는 그게 아니기 때문이다.

회화, 말하기란 무엇인가?

오픽에서는 수많은 질문들을 쟁여 놓고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어떤 질문이 주어져도 문장들을 구성을 해서 말로 나와야 한다. 본질적인 문제는 그냥 암기법조차 안 알려 주고 그냥 그대로 스크립트를 외워서 그대로 말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의 뇌는 회화와 말하기를 위한 노선이 정해져 있다. 그래서 회화와 말하기를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것을 체득하게 되었고 이것을 개발을 한다.

오픽 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생각하고 구상하는 것을 문장으로 이어지고 이게 바로 말로 이어져야 한다. 그전에도 이 말을 하기 전에 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렇게 해서 어떠한 질문 등 그 외 상황들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의견 그리고 서술들을 상대에게 외국인이 실제로 알아듣도록 해야 한다. 이건 단순 문장 암기의 영역을 넘어서는 부분이다. 사람마다 꽉 막혀 있는 부분들이 모두 다르다.

사람마다 외국어를 말 못 하는 이유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그 이유에 대한 처방을 모두 찾아내고 하나씩 하나씩 고쳐 나가야 한다. 이를 하기 위해서는 분석도 할 줄 알아야 하고 그 분석에 대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처방 도 있어야 한다.

흔히들 말해서 요즘 이 방법이 대세란다. 요즘 이 방법으로 하면 영어 회화가 된다더라. 해서 무작정 따라 하면 오히려 엉켜 버리거나, 그 부분이 잘 되는 것인데도 그걸 계속함을 써 시간을 낭비하거나 혹은 전혀 엉뚱한 문제가 있는데 그 방법으로는 해결을 할 수 없는 부분인데 그걸 붙잡고 있다거나 하면서 시간도 돈도 낭비를 하기 마련이다.

오픽 단단히 스크립트 없이 맛 깔 나게, 유창하게 성공하게 되면

내가 직접 정말 부단히 노력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쌓아 해낸 5개국어 오픽을 보면 가끔 내가 이렇게 열심히 잘 해냈구나 하게 된다. 스크립트 한 게 신의 한 수였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나면 운명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물론 오픽 언어를 선택할 때 어떠한 언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쪽박을 찰 수도 있다. 한국인들에게 쉬운 외국어를 할수록 다 같이 쪽박을 찰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유창하게 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이 세상에 어디에 던져지던 자생이 가능해지고 내가 원하는 삶과 모습 그리고 원하는 인생을 디자인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외국어를 잘하면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다른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있고 그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은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적 관계에 가까워진다.

예를 들어 전화 한 통이면 해결된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걸 정말 많이 봤다. 초청장이 필요하면 친구에게 메일 한통 넣으면 나의 정보를 보내달라고 하고 보내고 하루 정도가 지나면 바로 초청장이 온다. 반대로 그 친구가 필요한 것을 내가 해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 같이 성장하다 보면 길드가 되어 버린다. 그러면서 나 또한 동시에 성장을 하게 된다. 내가 그걸 갚기 위해 더 노력하고, 실제로 현실로 옮겨 와서 보답을 하면, 서로 고마운 친구가 된다.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사이가 아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