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스크립트의 꼼수, N개 국어 동시에 합격하기

 

“오픽 스크립트는 거부 할 게요.” 내가 오픽을 하며 가지게 된 확신 이였다고 보면 된다. 오히려 오픽을 볼때 스크립트를 외워서 틀리지도 않고 앵무새 처럼 따박따박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내가 다 신기 하다.

오픽 시험을 준비 하며 스크립트 없이, 프리토킹으로 그리고 시험 공부를 따로 안하고 그냥 가서 시험을 합격 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런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내가 처음 중국을 갔다 와서 중국 경험담을 말 했을 때, “어떻게 그런데가 있냐? ! 말이 안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 났다.

오픽 스크립트 없이 모두 취득!

영-러-중 IH, 독-불 IM 자격증 스크립트 없이 취득

우물안에 개구리 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이나, 자신이 하는 것이 더 빠른 더 좋은 것들이 있을 때 자신이 뻘 짓 한 것들에 대해 현실 부정을 하고, 그런거는 세상에 없다라고 해야 마음이 편하고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더 좋은 방법과 더 개발된 방법이 있어도 이들은 받아 들이지 못한다. 존재 자체를 부정 하기 때문이다.

처음 오픽을 봐서 다섯개나 되는 외국어 자격증들이 쏟아 질 때도 사람들은 같은 태도를 취했다. 누군가 나에게 말했다. “시대를 너무 앞서 가지 마라~.” 처음에는 그래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하루는 오픽을 보고 불어와 독어 까지 섭렵 해야 겠다고 했을 때 내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은 불가능 하다며 지 일도 아니면서 말렸다. 불가능 하다며.

불가능 한지 안 한지는 내가 해보고 판단 하는 것이지 외국어의 외자도 모르고 영어 자격증 조차 없는 사람들이 그런말을 할때면 솔직히 말해서 우스웠다. 니가 뭔데?. 우리 교수님이 하신 어록이 있다. “해보고 못 하는건 있어도 안 해보고 안돼는 것은 없다.” 난 이게 정말 명대사라 본다.

시험을 준비 하며 이 말을 가슴 속 깊이 세겼다. 그리고 관계들을 정리 해 버렸다. 옆에 있어서 하지마라! 안됀다! 넌 못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짤라 버렸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 이런 사람들을 옆에 두는 것 만큼, 이사람들 한테 잘 보이는 것 만큼, 이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도전에 대해 공감 받으려고 애쓰는 짓 만큼 멍청한 짓은 없다고 생각 한다.

오픽을 준비 하고 있다면, 특히나 프리토킹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면, 인간관계 부터 정리를 하길 바란다. 옆에서 되는 것도 못하게 염불 외우는 사람은 평생 옆에 둬도 필요가 없다. 둬 봤자 나중에 어차피 정리될 사람들이다. 실제로 연구결과가 행복한 사람들 주위에는 행복한 사람들만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내가 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옆 사람 공감을 받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 내가 학부생 1학년 2학기때 일이다. 전공수업을 일찍 듣고 싶었다. “질병학” 이거 너무 듣고 싶었다. 3학년 수업에다가 그것도 시험문제, 수업 모두 100% 영어로 진행이 되는 수업이였다. 나는 1학년 2학기 전공 하나를 빼고 그것을 들었다. 우리 학과 최초로 커리큘럼을 역류한 1인이란다. 그렇다 나는 전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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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청을 하자 소문이 나면서 선배들이 화가나고 난리가 났단다. 어쩐지 내가 인사를 해도 분위기가 쎄 하더라. 그러나 이런 곳에서 좋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하루는 선배 한명이 나를 불러서 학식에서 밥을 사주며 “너 지금 선배들이 벼루고 있는거 알지? 눈이 꼬신거지. 그런데 다 필요 없어. 이왕 신청 한 거고, 꼭 열심히 공부 해서 시험 A+맞아서 그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 이라는 것으로 만들어 버려! 알겠지?”

라고 했고 집에 오자 마자 잠이 안오더라. 반드시 시험을 잘봐서 A+을 받으리라. 이때 잠꼬대를 영어로 했다. 너무 피곤해서 조는데 내가 영어로 PPT를 읊고 있었다. 그리고 A+나왔다. 그런데 내가 A+나온게 어떻게 유출이 되었는지 소문이 쫙 퍼져 버렸다. 그리고 꼭 공부 못하고, 못된 사람들이 이것 가지고 자신들의 특권을 침해 했다더니 뭐라더니 한다.

나도 이런것들에 데이고 나니 오히려 뻔뻔해 지기로 했다. 시험 점수가 A+나왔을 때 속으로 말했다. ‘A+은 상대 평가에서 교수님이 주시는 퍼센트가 정해져 있어서 내가 들어가면 A+ 못받을 까봐 그랬나? 아니지 어차피 본인들이 받을 C샤넬과, D디올, F 페라가모는 페센트가 없이 그냥 받을 수 있는건데.’ (말이 이렇지 실제로 시험 준비 할때 A+이 안나올 까봐 미친듯이 했다. 정말 미친듯이 했다.)

그때 나를 따로 불러다가 혼을 내려고(1학년 주제 3학년 수업 신청 했다고 괘씸 하다고) 했던 사람들 지금 내 주변에 없다. 오히려 학교를 가면 나에게 잘해주신 분들만 있다. 그 뒤로 나는 내 주위에서 도전에 대해 충고(그것을 하였을 때 객관적으로 무엇이 필요 한지, 어떤 어려운점이 있을 지, 주의 해야 하는지)가 아닌 헛소리 하는 사람들은 그냥 외면해 버린다. 그것이 부모님이라 할 지라도.

이들은 결과물을 내밀어서 입을 닫게 해야한다 .이들은 특히나 본인이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무언가를 성취를 못해본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결과물에 약하다. 이것이 진정한 팩폭이다. 남을 인신공격 하는게 아니라 내가 이루어낸 것으로 팩트를 보여주는것.

거기 까지만 하면 된다. 내가 오픽 시험을 성공 하던, 다른 시험을 준비하던, 프로젝트를 하던, 다른 시험을 공부 하던. 한것만 내가 이룬 것만 보여 주면 게임은 끝이다. 자기들이 알아서 자신이 못한 것인걸 알기 때문에 본인들이 그것 보다 못하다는 것은 집에 돌아가서 침대에서 알아서 고민해 주신다.

내가 고등 학교때 이런 부분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도전에 대해 공감 받기 위해 침대에서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잠을 못자고 공부도 못하고 했던 것을 생각 하면, 이걸 조금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한다. 뭐 나이가 60~70이 되도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 대학생때 그것도 1학년 때 알았다는 것은 빠른것이라 본다.

항공사 다닐 때 대리님께과 이야기 하다가 “저는 외국 친구들을 더 좋아 해요”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이유를 이런 이유라고 하자 대리님이 “그러는 애들 다 한국인이지?”라고 하셨다. “땅이 좁아서 그래… 나 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던 애가 성공 하면, 난 뭐 했나? 어떻게 해야 하나를 고민 하는게 아니라, 그걸 어떻게든 못가게 해서 현실 도피 하는거지”

어떤 조직에 가던 이런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높은 자리에 있을 때가 있는데, 그걸 보면 여기는 비정상적인 조직이구나! 손절해야겠다. 하면 된다. 그것이 직장이던 어디던. 이런 사람들일 수록 실력이 없다. 시험 실력이든 뭐든 아무 실력이 없다. 인맥 줄로 뒷 돈을 주던, 이해관계를 통해 올라가는 자리다. 그리서 실력있는 자들이 들어 오면 극도로 싫어 하고 모함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하려는게 특징이다.

실력이 있는 자라면 그 실력이 중요하지 남이 나보다 잘하는게 배아픈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어떻게 잘 하는지 물어 본다. 그리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밑에 있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도와 주고 그것을 배우려 한다.

이것이 아니라면 오픽을 준비 하던 또 다른 시험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엄청 흔들리고, 그래 난 못해, 넌 못해, 응 난 못해 그냥 안하는게 인생이 편 할 것 같다. 라고 하며 계속 악순환으로 돌고 또 돌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