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어, 자존감 그리고 내사람 지키기! “내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극성어머니가 아니셨다. 어떤 어머니 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아주 티끌 만큼의 부당한 일이 생겨도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 학교로 등교 한다. 하지만 나는 정말 큰 일이 아닌 이상 어머니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자립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는 도중에 항상 풍파가 생기면 나는 좌절했다. 사회로 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나는 가만히 있는데 외부로 부터 시비가 들어 올때 늘 좌절을 했다. 그때 마다 인생이 왜 이렇게 지긋지긋 한지…
23살이 되었을 때 부모님은 내가 의전대 혹은 외무고시 합격 하 길 원하셨고, 나는 내 심장이 뛰는 일을 하길 원했다. 그래서 가출을 했다. 독일로! 왜 해외로 가출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한국에서 가출하면 8시 뉴스에 나오는 비행 청소년이 될 것 같았다.
그렇게 가출 하여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 지상직이 되었을 때 였다. 지점장님, 부지점장님 그리고 대리님들 그리고 한국 직원 분들이 계셨다. 일 할 때는 스파르타 교육을 받았다.
그러던 중 사회생활 이다 보니, 외부로 부터 (독일 은행이나, 각종 행정 업무, 그 외 업무등을 할 때, 항공사 업무는 수 많은 외부 업체의 협력으로 이루어 진다. 내가 이런 업체들이나 독일 생활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가 있었다.(이건 어디든 있다. 지구 어디를 가던 부당한 대우는 항상 온다.)
그때 지점장님, 부지점장님, 대리님들이 분노 하셨다. “우리 식구가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리고 항상 전사로 중무장 하시고 나의 모든 권리를 찾아 주셨다. 그리고 항상 나를 지켜 주셨다.
“주눅 들지마! 어깨 피고!!” , “너 왜 저번에 3시간 오버타임 한거 결제 안 올렸어? 일을 했으면 돈을 받아야지 그건 너의 권리야! 당연히 올려야지! 일을 했으면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거야! 오늘 중으로 올려 결제 할테니까!” , “그건 네가 잘못 한게 아니야” ….
항공기에서 비상 상황시 산소마스크가 내려 오면, 어른이 먼저 착용후 아이들의 산소마스크 착용을 돕도록 되어있다. 왜냐면 아이들 산소마스크를 착용을 먼저 돕다가 저 산소증 으로 본인이 의식을 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 직원 분들은 본인일을 모두 철저 하게 하고 일을 매우 잘한다. 그러다 보니 인정을 받는다. 이후 신입까지 모두 챙겨준다. 나는 당시 그분들의 이러 한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내가 한국행을 선택 했을 때, 내 분야에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야지! 라는 생각에 겁이 났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어!!!
그리고 외국어를 미친듯이 했다. 새벽4시 반에 일어나서 하고… 크리스마스 건너 뛰고, 설날, 추석 따위는 버렸다. 소 쿨하게!
어른들은 말한다. “니가 공부를 해야 나중에 행복해 질 수 있어!”, 대한민국에서는 이 말인 즉 “대한민국에서는 공부 그리고 뭐든 알아야 네것과 너의 사람들을 지킬 수 있어!”
5개국 자격증을 취득 했을 때, 국제 컨퍼런스 나가면 외대 및 수많은 어문학과 전공생 학생들이 온다. 그리고 수 많은 외국인들이 온다. 내가 거기에 끼게 되면, 신기하게 사람들이 권위를 세워 줬다. “와~ 정말 대단해요~”, 내 입장에서는 그들이 더 대단하다. 그래서 진심으로 “아니에요, 저보다 더 대단 하신것 같은데요^^~”
간혹 짖꿋은 외국인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조롱 할 때가 있다. 하루는 미국애가 “너네 나라는 미국 군인 없으면 망하지? 우리가 국방비로 얼마를 쓰는지 아니?” 내 옆에 시리아 절친이 있었다. (그 친구와 동시에 눈이 마주쳤고 둘다 웃었다.), “그 돈을 쓰고서도 남북 관계 이슬람 국가 평화 수호도 못하니”, “내가 해도 그것 보단 잘하겠다” 순간 그 미국 친구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하루는 덴마크 친구가 유럽학생들 모두 있는 자리에서 한국을 조롱했다. 내가 말했다. “나 질문있어!” ,”해봐!”, “그런데 있잖아, 덴마크가 어디에 있는거야?” 주위에 있던 독일, 프랑스, 스페인 친구들이 배꼽을 잡고 웃기 시작했다. 그 덴마크 친구가 얼굴이 시뻘게 지면서 말했다. “재미 없거든!”, “아니야~ 내가 정말 몰라서 그래~ 유럽이라 하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끝~ 아니니? 다른 국가도 있니?” (사실 이 두 친구와 친하다. 중국어 관련 해서 지속적으로 자문도 해줬다.)자존감 쑥쑥!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이 일이 생기면 내가 도와 주기 시작했다.(내가 오지랖이 넓어서 내 사람이 당하는 꼴을 못본다.) 마찰을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3~5분만에 모든 상황을 종료 시키기 시작했다. 내 직원에게도 늘 말한다. “난 내사람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꼴 못본다! 네가 내 직원인 이상 그런일은 없을거다!”
외국어 고민으로 오신 분 중 기업 사장님이 계셨다. 회사를 몇개를 운영 하신는 분이셨는데 나보고 이런 말씀을 하셨다. 본인 께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업을 하셨다고 한다. 그때는 그 뜻을 이해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알것 같다.
직원이 링크를 보내줬다. “5개국어를 하는 사람은 지구상 1%라는 통계였다.” 그걸 받자마자. 미국의 자수성가 백만장자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한게 생각났다. 누가 하라고 해서 혹은 전망이 있다고 해서 그 길을 택하면 큰일난다. 본인이 10%안에 들 자신이 있는 분야에 뛰어들어라! 그럼 성공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 1%안에서 다시 10%안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카톡을 보냈다.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래서 그 1%안에서 다시 10%안에 들어야 겠다.” 이말을 하자 직원이 나더러 제정신이 아니라고 한다. ㅡㅡ;
내 주위 사람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나더러 성공했네~ 라고 한다. 우리 교수님은 말씀 하셨다. “나의 개성을 살려서, 가장 나답게 사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하지만 내 기준은 아직 멀었다. 아직 한참 멀었다. 아마도 이건 내가 늙을 때 까지 채우지 못 할 것 같다.
이전에는 남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것으로 나의 성공을 측정 했 으나 , 이제 내 기준으로 성공을 측정 한다. 내 성공 기준은 끝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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