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란 없어! 헬조선에서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찾다! (나는 정부를 믿지 않는다.)

후회란 없어! 헬조선에서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찾다! (나는 정부를 믿지 않는다.)

후회의 사전적 의미: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침

교수님께 혼이난 적이 있다. 독일에서 교수 생활을 하시다 온 정말 내가 존경하는 분이다. 그래서 혼내실때도 독일식으로 혼을 내신다. 수화기 교수님의 넘어로 호통이 들렸다. “수홍아! 모든것은 너로 부터 나오는 거야! 니가 하는거야!” 그렇다 내가 하는거다.

난 고3이후로 모든것을 내가 선택했다. 내가 무슨언어를 배우던, 누가 내가 어떤 언어를 배우는 것을 뜯어 말리던 난 항상 내방식대로 였다. 누가 내 결정에 훈수를 두는 것을 싫어 했다. 이번에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다. 내 친구들은 말한다. “너같은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왜? 내가 어때서?

라고 물었을 때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넌 뭔가를 하나 결정 하잖아? 그럼 무서울 정도로 주위를 돌아보지 않아! 그리고 몰아 붙혀! 그리고 너의 한마디가 현실이되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와! 너랑 트럼프의 공통점은 그거야.

내가 대학생때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교수님께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니 학교 규정에 의거하여 “출석인정”을 부탁 드렸다. 그러자 교수님께서 웃으시며 “잘 다녀오세요~ 다만 놓친 진도에 의해 시험에서 불이익이 있을거에요. 이부분에 대해 본인이 책임을 치시면 됩니다.”(내가 가장 존경하는 교수님이시다.) 그렇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다.

내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워홀을 가던, 전공을 뭘 선택 하던 내가 선택 한 것이다. 만약 이것을 부모님이 선택 하였다면? “거봐 내가 안한다 했잖아!”라고 원망하며 후회 하게 된다. 내가 선택 하면 그 상황과 관점이 달라지고 잘못 되더라도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교훈인 것이다. 그리고 다음 선택을 하는데 있어 이 교훈 및 철학의 데이터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마지막으로 믿음에 관한 것이다. 미국 교육에서는 문제가 발생 했을 때 그 해결 방법에 교육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교육과정에서 이를 배우기란 매우 힘들다. 아니 배울 수 없다. 난 초,중,고를 대한민국에서 보내며 내가 뭘 배웠는지 모르겠다. 난 독일에서 개고생 하면서 한식당 노예, 노숙, 그리고 대한항공 프랑크 푸르트 공항지점 지상직 승무원, VIP의전담당 까지 올라간 그 10개월이 초,중,고 생활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유럽 선진국의 경우 정부가 국민을 책임진다. 하물며 일본도 정부가 해외에 땅을 사두고 국민을 지킨다. 난 대한민국 정부가 절대 나를 보호해 주거나 어떤 결정에 있어서 도움을 못준다는 것을 고등학생때 알았다. 유럽에서 만약 자국민 취준생들을 아랍으로 보내려 했다면, 언어 코스 부터 모든것을 책임지고 진행하는데, 우리의 경우 알아서 해결하라 식이다.

그때 처음 느낀것은 좌절이고 이것이 분노로 이어졌다. 그런데 그걸 알아야 한다. 아기들이 울때 부모들이 외면하면 아기는 어느순간 부터 더이상 울지 않는다. 나도 그랬다. 더이상 분노하지 않았고, 나만 믿게 되었다. 그리고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존하거나 선택을 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자립심이 키워졌다. 그리고 최순실도 반한 독일이라는 나라로 가출을 해서 이 방법을 단기 속성으로 배웠다. 아니 차라리 대한민국 정부에게 고맙다. 대한민국정부가 없었으면 난 이렇게 성장 하지 못했을 것이다. 유럽 처럼 “우쭈쭈~”하면서 태평성대를 보여 줬더라면 나는 발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누구도 나를 지켜주지 않고, 누군가 나를 책임지지 않는다.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하며, 내가 내 직원들을 책임 져야 한다. 그렇기에 “난 나만 믿고, 내가 결정을 해야 하며, 나를 믿기 위해 내가 발전해야 한다.” 누가 그러더라 헬조선이라고! 헬조선을 외친다고 뭐가 달라질까?

제2의 프랑스 혁명이 대한민국에서 발생 하지 않는다면 역사는 그냥 반복될 것이다. 따라서 나는 대한민국이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분노를 느껴야 한다. 이때의 분노는 건전한 분노다! 그리고 자기개발 하여 내가 원하는 삶을 살던, 원하는 나라로 뜨던 둘중 하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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