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취업난!/이직 준비/제2외국어 모든것!
/취업성공패키 믿지마! 5개국어 자격증 취득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 6.9%를 찍었다고 한다.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 대부분이 취준생이 되어 구직난에 허덕이고 있다. 아니면 공무원 준비를 한다.
어른신들은 말한다. “젊은 것들이 힘든일 안하려 한다, 지금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모른다”등등 각종 말씀을 하신다. 난 옆에서 이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자다가도 천장과 하이파이브를 한다.
1.젊은이들이 힘들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다. 누가 요즘 사우디가서 막노동 하라고 정부에서 추진하면 가겠는가? 그것도 언어교육 없이 그냥 ~. (유럽 선진국들은 해외로 일자리 창출 하려면 언어부터 무료로 가르쳐 준다.) 그리고 4년재 대학까지 무조건 좋은 대학교 나오면 좋은 환경에서 높은 월급 받고 일 할 수 있다고 세뇌를 시킨 자들은 누구인가?
2. 지금 얼마나 편한지 젊은것들은 모른다? 그렇다. 이전 보다 편하다. 이전에는 바나나를 사려면 하나를 가지고 온가족이 몇등분 하여 나눠 먹었다. 지금 첫 월급 타면 방안에 바바나를 가득 채울 수 있다. 그런데 주택난 누가 만들었는가? 평균 주거비로 사용 하는 금액이 월급의 40% 라고 하던데 누가 이 상황을 만들었는가?
그 시대에는 화사에 입사하여 월급을 5년간 모으면 은마 아파트를 하나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평균 연봉을 50년 모아야 은마 아파트를 살 수 있다. 그래 ~ 백세 인생이다 치고 50년간 돈벌어 주거비로 쏟아 부어 보셔야 어떤 느낌인 줄 알것 같다. 이러다 금리라도 올라 가면 정말 우리나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취업난이 난리를 치다 보니 취업성공 패키지를 만들어 취업을 시키겠다~ 라고 한다. 초,중,고. 대학교 까지 취업 학원으로 만들어 놓고, 그것도 자신의 개성을 무시하고, 자신의 직무 역량을 시킨대로 만들어 놓은 커리 대로 만들었더니 “여기 이력서 보여? 너 말고 이일 할 사람 많아” 이 난리를 친다. 이미 같은 스펙의 사람들이 인력시장에 넘쳐 흐른 단다.
취업성공 패키지? 사실 이걸 알아야 한다. 집에서는 빨리 취업하라고 압박하고, 이직을 준비 하는 사람들은 하루 하루 회사가는 것이 고역이다. 취업성공 패키지에서 일자리를 연계 해주는 사람들은 구직자 청년들이 그 일로 인해 자아 성취건 나발이건 빨리 아무데나 배정해서 보내야 실적이다. 이렇게 아무렇게 취업을 하는 순간 매일이 고역이고 그러다 보면 월급 루팡이 된다. 만년 대리가 되거나, 회사다니다 우울증 걸린다.
또 이렇게 말한다. “우선 들어가고 , 1~2년 하다가 경력 쌓아서 좋은 대로 이직 하면되!” 이건 마치 고3애가 수능을 망쳤는데 우선 여기 들어가고 1~2년 반수 해서 서울대 들어가면 되! 와 같은 말이다! 그리고 남에게 내 취업을 알아서 다~ 해달라고 하는건 지금 당장 부동산에 전화해서 “저 그냥 아무 집이나 계약 할테니 계약서 보내 주세요”라고 하는 것과 같다.
내가 독일에서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틑 공항지점에서 근무를 할 때 였다. 일을 하는 사람들 표정에서 성취감 그리고 자아실현을 하는 모습을 정말 많이 봤다. 일단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아침 8시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표정은 무언가에 홀린 표정이라면, 독일 사람들은 매우 행복해 보인다.
내가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 직원 분들께 물었다. 여기는 사회 보장 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서 구직 안해도 될텐데, 모두가 다 성실해요~. 라고 하자 “독일 사람들은 일을 하며 자아성취를 하면 더 건강해 진다고 생각 하거든”
그렇다 플라톤이 말했다. 사람이 일을 하는 이유. 열심히 사는 이유. “행복해 지려고!” 그런데 우리나라 취업 솔루션 자체가 이를 역설 하고 있다. “일단 나는 배정함~ 님이 가서 행봉을 느끼던 말던 님이 알아서 하셈. 지금 여기 안가면 다른데는 될가능성 없음. “
내가 대학생 1학년 2학년까지 사회가 정해놓은 테크 성장을 보였다. 학점 높이고 ~ 전공을 열심히 했다. 그대로 쭉~ 갔다면 나도 오늘날 백수로 구직난에서 “저좀 ㅜㅜ 뽑아주셍용~”리고 있었을 것이다. 생전 하지도 않던 외국어에를 시작 하고 미친듯이 학점이 떨어졌다.
학점을 방어 하기위해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자격증을 취득 할 때는 문과학생들 교양 수업, 독어, 불어, 영어, 이탈리어 수업 들어가서 그냥 앉아서 양민학살을 자행했다. 기독교 학부 헬라어를 스케줄이 되지 안아 못 들은게 아쉽다. 이것도 그냥 막 벌린다고 되는게 아니다.
머릿속에서 다 섞인다. 단어 암기법 부터 하나하나 모두 방!법!론!이 있다. 이걸 모르면 절대 다국어를 학습 하지 못한다. 이것 때문에 한국외대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들이 나를 찾는 이유다.
이렇게 성장을 결심 했을 때, 소수의 교수님들 및 그 외 취업 전문가들 그리고 대외활동을 할 때 “루저!” 딱지를 나에게 붙혔다. 그리고 내가 고강력 스펙 “경기도 명예홍보대사 4년 역임”, 외교부,고려대 외국어 및 워홀 특강, 5개국어 자격증 취득, 과학부분 2차례 경기도 도지사상 수상,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 지상직 승무원(대한항공 소속)+VIP의전담당.
이걸 다하고 나니 이력서를 올리자 마자 당일 부터 시작해서 면접보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 연봉3천 부터, 외국계 기업 1억까지 제안이 들어왔다. 취업지원팀에서 상담 받으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이력서 용지에 내 스펙을 모두 적으라고 했다. “선생님 칸이 모잘라요~”
면접을 보면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100%합격률이였다. 다국어를 하다 보니 각종 문화를 배우고, 사고방식을 배웠다. 그러다 보니 면접시 답변도 핵 사이다 답변이 나왔다. 내가 답변해놓고 “크~ 핵사이다~”이런다. 정말 신선한 핵사이다 답변 덕에 면접에 가서 앉아 있으면 그 어떤 면접이든 내가 주인공 이였고, 다른 지원자들이 아닌 나에게 질문이 몰리기 시작했다. 전문 취업컨설팅 대표님도 내가 말하는 문구등을 들으시더니 “이거 !~ 나중에 나 특강 갈때 써도되?”라고 물어 보실 정도였다.
졸업 할 때 쯤 미국에서 오래 살다온 아는 누나가 내 이력서를 보더니 “그냥 미국가서 살아라 수홍아. 이정도면 미국가면 정말 대단하다고 할껄! 그리고 학점은 걱정마! 미국에서 공부할 때 교수님이 이런말이 있다. 학점 4.0때 받는 애들이 학점 3점때 애들 밑에 가서 일한다.”
이전에 학교에서 이런적이 있었다. 1학년 때 “빨리 내년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더 재미 있는거 많이 배우잖아요?”라고 하자 4학년 선배가 “노노노노! 나 취업 자리 찾아야해 ㅜㅜ” 나는 달랐다. 수능에 비유 하자면 이미 전과목에서 내가 만족하는 점수가 나왔다. 그럼 문제는 이거다. “제가 이정도 급은 갈 수 있을까요?” 라고 전문가들에게 물어보게 된다. “
그럼 수홍아! 그냥 해외 나가서 니가 하고 픈거 해도 상관 없어, 해외 가면 더 잘될거야~ 그냥 떠나~” 4학년 마지막 과목 졸업 시험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 희열감이 올라오면서 캠퍼스를 머리에 꽂고 뛰어 다닐 뻔 했다. 마치 새장안에서 미친듯 퍼덕이다가 드디어 새장문이 열려서 내가 하고 싶은것을 자유롭게 하며 사는 삶이 시작 되는 느낌이였다.
사람들이 말한다.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 다 하기 싫은데 돈벌어야 하니 억지로 하는거지” 있다. 여기 있다. 나는 정말 선택권이 많아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있다. 그래서 후회가 없다. 친구들이 말한다. “너 처럼 정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 없을 거야~”.
많은 광고에서 “나다움!”을 강조 한다. 사실 현대인의 선망의 대상일 수 도.. 내가 학부생때 너무 엇나가는것 같아 교수님과 대화를 했는데, 우리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야! 이거 면역학?(책을 앞에 살짝 던지시며) 니가 졸업하고 정독하면 끝나! 그런데 조금이라도 젊을 때 자아를 찾아야 하고, 가장 나 답게 사는사람이 성공한 삶이다.”
이것을 모르면 그냥 4년제 나와서 흘러가는데로 흘러가다가 이런말을 내뱉게 된다. “내가 이러려고 대학나왔나~~~~~”이걸 느꼈다면 둘중 하나 하면 된다. 내가 원하는 삶으로 지금이라도 단기간 집중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던! 학위증 교육부에 가서 반납하면 된다. ”저기요~ 제가 자괴감이 들어서요~ 학위증 반납 할게요~” 이것을 느끼면 다행이다. 느끼지도 못하고 그냥 지긋지긋한 삶속에서 찌들어 가게 된다.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로! 그리고 이는 자녀에게 되물림 되는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끔찍한 감옥이 전세계에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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