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4.0 취업난 대학생 취업 스펙 외국어

지금 코로나로 인해 취업난에 난리다. 학점이 4.0이 넘어서 정말 열심히 성실히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데 학점이 높은 학생들은 둘로 나뉘게 된다. 외국어를 잘해서 취업난을 해결하는 쪽과 외국어를 전혀 못하는 극과 극을 달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코로나 시대로 인해 외국어를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외국어 자격증이 없을수록 오히려 취업에 더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장기화되고 있는 취업난으로 고스 팩 자들이 영어는 물론 제 2외국어까지 자격증을 들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앞으로 외국어 회화를 할 수 있는 능통자들이 매우 줄어들 전망이다. 그래도 코로나인데 어차피 해외랑 상관이 없는 시대가 오는데 안 해도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문제는 바로 우리나라가 제조업을 통한 수출로 전국민을 먹여 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자원도 없다 그래서 좋은 휴대폰과 전자기기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에 해외로 판매하는 경제구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는 반드시 필수이다. 우리나라에서 스위스처럼 금융업 중심이 아니다 보니 외국어를 해야 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즉 외국어를 못하면 손해이고, 외국어를 하나를 하면 그냥 일반적인 대학생 스펙이다. 제2외국어로 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그 스펙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솟아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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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회화를 할 수 있느냐인데,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이 끊어지게 되면서 외국어 회화 구사자는 더 줄어들 것이고, 외국어 공부법을 모를 경우 벙어리 외국어를 하게 될 확률이 매우 크다. 외국어 회화 실력이 상당히 퇴보하게 될 것인데, 이때 외국어 회화를 할 줄 아는 사람들만 대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