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영어회화 공부해도 항상 제자리 인 이유

 내가 중국 교환학생을 갔을 때, 가자마자 나는 중국어로 생명공학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그렇게 못했다면 난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하는 상황이니까. 그러면서도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기에 새벽 4시 반에 일어 나서 공부를 했다.

 그 어느것 하나 손에서 놓칠 수 없었다. 그러던중 나는 놀라운 것을 발견 했다. 나는 당시 중국을 가기 전까지만 해도 적어도! 적어도! 한국 교육이 중국 교육보다 우월 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그렇게 가자마자 중국어로 생명공학 수업을 들어갔다가 기겁을 했다.

 나는 중국을 가기 전만 하더라도 주입식 vs 주입식 이기 때문에 기대도 없었고, 어떻게 보면 주입식 면에서 한국을 따라 올 나라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중국 대학에서는 주입식 + 사고 방법을 동시에 하고 있었다.

 주입식은 주입식 때로 나가면서 학생들이 질문을 계속 교수님께 던지는 것이였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면서 또 교수님이 질문을 받으면 귀찮아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매우 좋아 하시며 열변을 토하셨다. 그러더니 나에게 유일한 교실내 외국인이라며 질문권을 따로 주시고, 한국에서는 어떻게 배웠는지 학생들과 토론도 하게 하셨다.

 내가 더 무서웠던 부분은 그 다음이였다. 학생들이 “님 좀 짱인듯”이라 하며 (‘그래 내가 좀 짱이지’) 몰려 들면서 궁금 한점 내가 어떻게 공부 했는지, 결과물을 어떻게 해냈는지 등을 물어 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수업시간에 한 학생이 10번 넘게 질문 한적도 있는데 다른 학생들은 오히려 “나도 그거 궁금 했어”라는 눈치로 질문권을 서로 존중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일까? 실제로 교수님들이 청화대에서 생물을 어떻게 배우는지 그리고,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및 MIT에서 생물학쪽으로 중국 교수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여 주셨다. 한국에서도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언급 한 부분 이였지만 중국인들이 해외에 나가서 생물 분야에서 저명한 교수들 사례를 보며 소름이 돋았다.

 거기다 중국은 모든 시스템이 중국인들을 위해 중국만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북이 연결이 불가능 하고 구글이 불가능 하고… 그럼에도 외국사람들이 중국을 맞추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역으로 배운다. 내가 장담하건데 5년안에 중국 대학 교육이 한국 대학교육을 앞서 갈 것이다.

 G20정상 회의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줬는데 아무도 질문 하지 않았다. “질문 있나요?”하고 기다리는데 정적히 흘렀다.  오바마 대통령도 당황하게 만드는 한국 교육이다. 그러자 중국 기자가 아시아를 대표해서 질문 하겠다며 일어나서 자신있게 질문 했다. 5년이 아니라 이미 뒤쳐지고 있을 수도!

  한국 사람들이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그리고 그 외 제2외국어 회화를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여 새로운 방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 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중국 사람들 처럼 남의 장점 성공한 방법들을 자신을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고 깎아 내리고 본인은 성취도 못 했으면서!

 “저거 별거 아냐~”라고 떠든다. 그럼 그나마 자기 위안이 되니까. 그렇게 계속 자기 위안만 하면 된다. 그럼 그사람이 나를 앞서 나갔는지도 모르게 될 것이고 이 행위는 그냥 무한 반복 하면 마음은 편할 것이다. 이 난리를 차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 자존감이 급속하게 떨어지며, 뻑하면 “너 나 무시하냐?”라고 입에 달고 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그때 부터 업신 여기고, 진짜로 무시하게 된다. 진짜로 무시 당하고 살게 되는 것이다. 이는 본인이 해결 하기 전까지 계속 된다.

 뇌에는 말하기를 담당하는 부분, 듣기를 담당하는 부분, 문법을 담당 하는 부분등 모두 따로 떨어져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외국어 교육 체계는 절대 절대 영어회화 중국어 회화를 못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내가 출장 차 베이징에 갔을 때 기숙사를 들렸다. 그리고 스터디룸에서 영국, 아프리가, 프랑스, 구소련 국가 친구들이 모여 있어서 같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 학생들이 있었다.  영국친구는 불어를 할 줄 알았다. 구소련 국가 친구들과 러시아어로 이야기를 하다가 프랑스 친구, 아프리카, 영국 친구들과 불어로 계속 대화를 이어 나갔다.

 그러자 영국 친구가 나에게 불어로 이런 질문을 한다. “그런데 한국 애들은 읽는거는 되는데 왜 한마디도 못함?” 나는 뇌를 그려 가며 한국의 외국어 교육 방식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었다. 그런데 어떤 한국 학생이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여친과 공부 하다 책을 던지며 영어로 욕을 했다. 

 나는 너무 ​창피해서 얼굴이 붉어 졌다. 내가 불어로 말했다. “내가 장담하는데 저애 저 영어 욕 문장 밖에 말 못할 껄?” 그러자 이친구들 빵 터졌다. 그러더니 영국 친구가 가서 “무슨 일이야 bro~”라고 하자 “노노노 노잉글리시”이 난리 치고 있다.

 한국식 외국어 교육의 한계점이다. 영어회화 오픽 IH, 중국어 오픽 IH도 그렇다. 스크립트 없이는 못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오죽 하면 ACTFL이(오픽 만든 회사로 LG보다 오래됨) 한국인을 위해 스크립트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고 겹치면 빵점 처리 한다고 할까? 이렇게 취득 하면 외국인들 만나서 대화 할 때, 업무적으로 외국어를 사용 할 때마다 스크립트를 써가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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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H, 중국어 IH, 러시아어 IH, 독일어IM , 프랑스어IM 취득

텝스 의원회 환산표 토익 환산점수

순서대로 920,920, 920 ,750, 750


 내가 대학을 졸업 하기도 전에 붙었던 면접이 있다. IT회사 해외영업부였다. 연봉에 혹해서 갔었다. 러시아 파트였다. 면접관분이 두분이셨다. 그러다가 러시아어 쫌 해요? 스크립트 아님? 이러시길래 “하하 쫌 합니다^^”이랬더니 “그 말 책임 져야 해요!”라고 하시길래 “네~!!^^”라고 했더니 진짜 러시아 면접관 분들 모시고 오심. 한번도 안막히고 폭풍 러시아어를 쏟아 냈다. 그리고 그 러시아 면접관 분이 나가시며 엄지척! “요즘 하두 스크립트 암기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 그리고 외국어 어떻게 하는지 우리도 좀 알려줘요~”

 나는 뇌를 알고, 생명공학을 전공 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 2달차 회원 분이 말씀 하셨다. “선생님, 지하철을 탔는데 러시아 사람들이 수다를 떠는데, 제가 그걸 모두 알아 듣고 있더라구요 ㅎ”

뜻밖의 AL

오늘도 첸트룸은 평화롭습니다.


3~5개국어는 3달 되기전에 모두 IM이상 나와야죠~(스크립트 없이!)

단 6개월만에 인생이 바뀝니다!


외교부에서도 불러주는 학습법!!







vivas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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