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오픽 IH 취업스펙 최강자 되는법! 흙수저 고연봉 받다!

오픽/중국어 오픽 IH 취업스펙 최강자 되는법! 흙수저 고연봉 받다!

오픽 영어 IH, 중국어 IH, 러시아어 IH, 독일어 IM, 프랑스어 IM

(서울대 텝스의원회에 따른 토익으로 환산 점수 920, 920, 920, 750, 750)

사람들이 내게 말했다. 다국어는 불가능 하다! 사실 나는 이럴때 더 많은 도전심이 생긴다. 사실 외국어 공부를 시작 할 때 “내가 이걸 해 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난 할 수 있다를 외쳤지!

그리고 막상 시작하니 이건 미친짓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모두가 다 다른 주의 점을 가지고 있었다.

무작정 벌리면 뇌에서 언어간섭 현상으로 모든 외국어가 섞이거나, “그래 나는 못하는 구나~”가 된다. 그래서 나는 애초부터 모든 외국어가 뇌에서 만들어 진다는 진리를 가지고 뇌를 연구했다. 그리고 모든 플랜이 나왔다.

이를 본격적으로 할 때였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교환학생, 그 외 대학 교환학생을 가서 열심히 즐기고 온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기 싫었다. 커리큘럼을 가지고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4리터 병에다 커피가루를 퍼부어 가며 마셨다. 기숙사 내에 유럽애들이 나보고 미쳤다고 했다. “이거 뭐야?” “응 ^^ 커피~” , “미쳤다. 공부 하려고 커피 4리터를 마시는 거야?”, “응 재미 있잖아~^^”

영어,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모두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러시아어를 펼쳐 놓고 연습을 하고 있으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키르기 스탄 친구들이 몰렸다. 새벽 부터 자기 나라 말을 공부 하는게 너무 신기 했나보다.

러시아어의 매력은 피켜스케이트로 따지면 트리플러츠와 같다. 성,수,격이 있는데 이 격은 매우 체계적이다. 단어 끝을 어떻게 말을 하냐에 따라 우리나라 말 처럼 조사가 달라 진다. 내 러시아 친구들은 자기 친구들이 러시아어 문제가 있으면 내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수홍이는 러시아어를 할때 정확한 엣지를 사용해~

중국어의 경우 우선 피겨로 따지면 트리플 살코 같다. 문법이라고 할게 그렇게 없고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 것인지를 그때 그때 알아야 한다. 나는 가자마자 중국어로 생명공학 전공수업을 듣는데 “아미노산, 미토콘드리아”등등 모든 전공 단어가 중국어로 다 따로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독일어의 경우 트리플 악셀 같은 언어 같다. 정확한 순서가 있다. 거기다 성, 수, 격이 더해지게 되면서 잘못 했다가 트리플 악셀을 뛰었는데 더블로 다운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 내가 영어,중국어,러시아어,독일어, 프랑스어를 돌릴 때 가장 큰 난이도를 자랑 했는데, 머리가 가장 아팠던 날은 독일 친구들 데리고 자금성에 놀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1일 가이드가 되어 자금성을 독어로 설명 해줬다.

프랑스어의 경우 루프점프와 같다. 독일어와 달리 격이 없고, 성과 수가 있지만 각 동사마다 할레루야를 외칠 정도로 많은 변화를 한다. 사실 독어보다 불어가 말문이 더 빨리 트이는 것 같다.

영어는 필수다. 피겨에서 트리플 토룹 같다. 다른 점프에 이어서 3회전 3회전을 돌게 되면 가산점을 얻듯 기본적이고 해야만 하는 존재이다.

아랍어 백플립이다. 너무 위험하고 어려워서 피켜 연맹에서 금지기술로 지정했다.

나의 경우 오픽 시험을 보러 가면 매우 가벼운 마음으로 간다. 마실가듯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물고 가는데 그러한데는 이유가 있다.

나는 오픽을 e 스포츠로 생각을 한다. 질문이 하나가 나오게 되면 내가 어떤 답변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점수가 갈리기 시작한다. 이미 채점표는 나와 있다.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점수가 올라가고 내려 가는것이다.

질문을 몇개를 했는지 어떤 질문을 했는지,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입을 여는 순간 부터 각종 기술을 현란하게 선보여야 한다. 그래서 내가 공부를 할때 “오! 이런문장 다음 한번 써먹어봐야지~”라고 하며, 애정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전체적인 내용이 재빨리 머릿속에 사진으로 남게 된다. 그 사진을 묘사 하면 되는것이다. 이렇게 전 세계가 나의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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