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가 취업시 가산점을 주는 형태로 바뀌게 되면서 일본어 보다 낮았던 지위가 어느세 일본어를 추월 하게 되었다. 실제로 중국어배우기를 해서 HSK6급 수강생의 80% 이상이 비 전공자라는 통계도 있을 정도니 할 말 다 했다고 본다.
그렇다 중국어배우기는 영어처럼 이제 비전공자들도 하는 상황이다. 나는 이것을 정말 미리 부터 알고 있었다. 정확히 10년 전 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서 미리 준비 했다.
다른 언어도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중국어만 하다 보니, 중국어배우기를 뺀 다른 4개국어도 쉬울 것이라 생각을 했던 것이다.
실제로 내가 직접 해보니, 중국어배우기는 다른 외국어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쉬웠다. 거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중국어배우기가 쉬운 이유
첫번째 동사의 태나 시제에 따라 미친듯이 변화 하는 일이 없다.
두번째 어순=문법 이라 할 수 있다. 어순만 잘 지키면 된다.
세번째 한자언어 이기에 한국인이 배울 때 빨리 익힌다.
네번째 명사 변화도 없다고 보면 된다. 관사도 없고, 문법이 단순하다.
중국어배우기를 해야 하나?
정답은 해야 한다. 일단 GDP가 높은 대륙을 먹고 시작 하는 편이 좋다. 여기도 이유가 있다. 중국어를 할 수 있으면 어떤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도 있지만 요즘 다국어가 떠서 한국어 뺀 3개국어 이상 시대가 열린 이유를 봐야 한다.
자신의 직무와 업무 그리고 비지니스에 날개가 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교집합의 시대다. 테크닉 한 우물의 시대는 끝났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중국어를 하게 되면 중국고객들 까지 커버 할 수 있는 본인의 역량이 늘아 나는 것이다. 이미 레드오션인 한국에서만이 아닌 중국까지 커버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중국어배우기를 안하던 시절에는 중국어가 되면 일단 면접장에서 ‘어서오세요~’ 라고 했다면, 이제는 그냥 운전면허증 처럼 일단 가지고 시작 하는 것이다. 거기다 플러스 영어 + 다른 언어 하나는 더 해야 한다. 여기서 만약 일본어나 스페인어를 고르는 순간 인생은 고달파 진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늦게 다개국어에 눈을 뜨고 시작은 작았지만 어느덧 N개국어학습법으로 다언어 구사자가 되었다. 내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