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 추천, 제2외국어로 흙수저 고연봉을 받다! 자수성가 하기

내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자격증을 모두 취득 하였을 때 한 인사담당자 분께서 나에게 질문 했다.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뭐하시고 싶으세요?

빵빵한 대외활동 경력,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 VIP의전담당 등 이력서 칸이 모자라 최대한 한장안에 담기 위해 아주 쇼를 했다. 그리고 나서 졸업 마지막 학기. 이력서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리자 전화가 폭주 했다. 최소 연봉 3000에서 외국계 CEO 보좌관 관련 하여서는 1억까지 제시가 되었다. 전화도 외국인 인사담당자가 전화왔다.

나는 인서울 대학도 아니였고,(4년재 호서대학교 학점도 3.1정도 였다.) 다국어를 하니 한국이라는 좁은 울타리가 아닌(한국에서도 많이 왔다) 전세계 근무지에서 연락도 왔다. 사실 헬조선, 취업난을 겪지 못했다.

내가 이렇게 학습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하나… 내가 생명공학을 전공하였고, 모든 외국어는 뇌로 부터 나온다는 100% 참인 명제를 인지 한 후, 뇌를 공부하기 시작 했다. 뇌에 관련된 전공서적을 모두 파고 나서 논문을 읽고 다국어를 어떻게 학습 해야 하는지에 관한 학습법을 알아 낸 후 미친듯이 학습하니 완성이 되었다.

나는 외국어를 공부 할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집이 돈을 쌓아 놓는 것도 아니고, 지긋지긋한 이 상황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 줄수 있는 것은 바로 다국어 뿐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생각이 정확히 들어 맞았다.

어느 순간 부터 사람들이 나를 대우해 주기 시작했다. SKY 대학, 외대 학생들, 졸업생들을 만나면 서로 대우 한다. 내 예상이 맞았다. 학벌이 뒤집히는 순간이다.

면접을 가도 외국어 면접에서 영어 , 제2외국어 면접에서도 거의 수다 떨다 싶이 했는데 점수도 아주 높게 나왔다. 면접을 여럿이 봐도 SKY대학이 아닌 질문들이 나에게 집중 되었다. 궁금하니까. 어떻게 했는지!

나는 졸업을 애타게 원했다. 학생이라는 신분은 나를 잡아 두고 있는 족쇠와 같았다. 마지막 졸업시험을 보고 마침표를 찍는 순간 족쇠로 부터의 해방감을 느꼈다. 내가 원하는 곳, 내가 하고 싶은일, 고연봉.. 그동안 내가 꿈꿔 왔던 것들이 실제로 내 눈앞에 펼쳐졌다.

나를 보는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 결정을 하고, “나 ~~할거야!” 라고 하면 무섭다고 했다. 정말 현실로 내가 만들어서 가지고 온다고…

또 이런말을 한다. 내가 무언가를 목표를 하는 순간 조용해 진다. 폭풍 전야와 같이.., 그리고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탁탁 해내서, 결과물을 가지고 나타난다고 말을 한다. 그들이 보기에 쉽게 한것으로 착각을 하지만 사실 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난 노력을 해서 결과물이 나오는 건데…

외국어는 늘 그렇다. 지금 피하면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와서 발목을 잡는다. 오늘은 어떻게 외국어를 피해서 다른 직업을 들어 가지만, 나중에는 진급 심사, 이직, 사업을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요소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때 또 피하는 순간 자신의 직위가 상위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평행 혹은 하위로 이동하는 마술이 펼쳐진다. 외국어 하나 때문에! 그리고 늘 무한패턴 양상을 보인다. “그때! 공부 할 걸…”

이런 인터스텔라 같은 무한 반복을 지금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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