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우리가 삶을 사는 데 있어서 인생을 가장 많이 풍족하게 해주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제2외국어를 배우게 된다면 삶이 아무리 거지 같고 주옥같은 상황이 올지라도 그 돌파구가 되어 줄 때가 아주 많다. 그래서 제2외국어 추천을 그렇게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왕이면 어떻게든 전망이라도 알아서 앞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게 그 마음인 것 또한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게다가 제2외국어 자격증도 3개국어 이상으로 모두 취득을 한다면 그것만큼 성취감을 주는 일이 또 있을까 싶다. 나에게 다가온 첫 외국어는 중국어였다. 보통 그때만 하더라도 제2외국어 추천으로 그렇게 일본어를 하라고 했다. 자 여기서 문제가 나간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일본어가 아닌 중국어를 한 것일까? 지금은 무조건 외국어 영어가 1위이고 중국어가 2위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일어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였다.
왜냐하면 나는 입시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갈 실력도 없었지만 그냥 확 끌렸다. 어쩌다가 제2외국어를 중프영독러 자격증들을 다 따보니 이제서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게 취업이고 뭐건 그냥 내가 가지고 싶은 외국어를 전부다 눌러 담았다. 이게 나의 제2외국어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친구들과 형 누나들은 항상 나와 식사를 하거나 하면 항상 물어보는 게 있다. “수홍아! 너 그거 정말 다 먹을 수 있어?” 아니면 내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보면 “너 정말 그거 다 할 수 있어? 괜찮겠어?” 아니면 대한항공을 다녔을 때도 “너 그 업무 다 할 수 있어? 괜찮겠어? 누구 붙여줄까?”나는 이렇게 말한다. “나야 나! ㅎㅎ왜이래 장사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남기는 거 봤어?” 그렇게 욕심이 많고 들고 있는 언어들은 모두 하나도 떨구고 가고 싶지 않았다. 만약 이렇게 수능 제2외국어를 준비했다면 아마 3달 만에 발가락에 컴사를 꽂고 위아래로 미켈란젤로가 천지창조를 그리듯 그어주면 1등급이 나왔을 것이라 본다.
처음부터 모든 것들을 다 들고 가능 법을 익힌 것은 아니었다. 때로는 욕심이 너무 과해서 내 발전에 있어서 너무 많은 것들을 한 번에 들고 가려다 6개를 들고 가면 도착 시 3개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다. 아니면 너무 적게 담아와서 영어 하나만 하는 것처럼 나중에 와서는 다른 외국어도 할걸.. 하면서 후회를 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가지고 갈수 있는 공부의 중량을 알게 되었고 최대한 꽉꽉 담아 가며 중프영독러까지 제2외국어 추천을 전혀 받지 않고 하기 이르렀다. 어떤 사람들은 외국어 공부가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잘 들어 보면 영어가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어쩔 때는 제2외국어 자격증으로 공부 하기에는 독일어가 어렵다고 하고 그래서 다른 언어를 하자고 하며 러시아어를 선택하면 그것은 더 어렵다고 한다. 그래 다른 사람들 다 못하는 아랍어를 선택하겠어! 이렇게 또 포기하고 아랍어로 떠나면 그 동네는 헬게이트 오픈하는 난이도다.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총 공격을 가했다. 어렵다고들 그러는데 살면서 쉬운 일이 있다면 꼭 알려 주기 바란다. 나도 그거나 하게. 베트남어도 할까 했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이미 난도가 높은 제2외국어 선택을 중프영러독를 선택했기에 더 어려운 외국어를 하고 싶지 더 쉬운 것을 하고 싶지 않았다. 자격증 시험을 볼 때면 항상 대체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게다가 통역사나 번역가가 될 마음은 1도 없었다. 처음에는 그들이 너무 멋있었다. 그런데 직접 대화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우리가 영화에서 나오는 러시아어가 유창한 공작원이 되어 일을 해결해 내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전달하는 제2외국어 자격증을 따는 것 과 차원이 다른 매우 고난도의 직업이다. 늘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숨은 1등 공신 같은 느낌이라 보면 된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제2외국어 통역사가 통역을 잘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하나를 매우 잘하면 끝이 통번역가이기에 여러 제2외국어 회화를 해외업무 가능 수준으로 올리자는 계획이었고 그게 맞았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늦게 다개국어에 눈을 뜨고 시작은 작았지만 어느덧 N개국어학습법으로 다언어 구사자가 되었다. 내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