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 공부법 이직, 취직 걱정 없는 다국어기본으로 하는법!

 

  한국 사회에서는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들어 버리며, 개인적인 감정으로 사람을 좌천 시키거나 무시와 괄시를 통해 깎아 내린다. 그리고 자신이 못올라 가는 사다리라면 걷어 차서 남도 못올라가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치이고 , 저렇게 치이고… 이런 것을 느끼다 보면 자신이 하찮은 미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어떻게 보면 내가 다국어를 시작 한 이유또한 이런 이유였다. 우리집 친가 쪽 사촌 형 누나 들이 모두 SKY 출신이다. 어느날 내가 중국어를 끄적 이고 있을 때 나를 무시하던 고대 나온 사촌형이 중국어로 뭐라고 하자 내가 중국어로 “니 발음이 구려서 누가 알아듣겠냐~”라고 했다.

 

신세계가 열렸다. 그렇게 복수를 하고 나니 마치 도박을 처음 맞본 사람처럼 신세계가 열리며 그 쾌감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계속 그 생각만 들었다. 그래 이거다!! 주수홍씨 축하합니다. 축 신세계 오픈! 그렇게 제2외국어 공부법을 적립 해 나가기 시작! 이직, 취직 모두까지 해결해서 걱정 없이 살기 위해 발버둥 치기 시작 했다. 

 

전공(생명공학)을 살려 뇌과학, 세포학, 분자생물학 그리고 NCBI미국 국립 생물학 정보센터 논문들을 뒤져 가며 학습법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외국어 공부법을 만들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까지! 그렇게 다국어 기본으로 하는 법도 알아 내기 이르렀다 

 

 

 

 

교수님께서 상담을 들어갔다가 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다.

너가 성공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 까지 험난 할 것이다. 

매일 꾸준히 노력을 하더라도 하루는 네가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미물 같다는 생각도 들것이고,

아무리 노력 하고 발버둥 쳐도 악을 쓰고 고함을 지르더라도 제자리 인것 같은 날도 있을 거야.

반대로

네가 자신감이 너무 너무 넘쳐서 이쯤이야! 라고 생각 하고 도전 했다가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되고, 내가 이것도 못하다니? 라고 좌절도 할거야.

네 자신을 이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누구도 너를 대처 할 수 없게 해야해!

남들 따라 다니고, 여기저기 휩쓸리는 짝퉁 같은 사람이 아닌

네가 오리지널이 되라!

 나는 그때 부터 오리지널 미친 존재감이 되기로 결심 한다.  내가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점에서 일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을 때였다. 중국 학생들 단체 관광객 승객들이 체크인 카운터에서 200명가까이 줄을 서 있는 상황이였다.

  학생들이다 보니 한국 승객들을 밀고 여기저기서 컴플레인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였다. 대한항공 독일, 한국 직원들이 총 출동해서 영어로 뒤로 조금씩만 이동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근무 한지 일주일도 되기 전이 였고, 살짝 겁이 났었다. 내 눈에는 전쟁터가 오버랩 되었다.

 나를 뽑아 주셨던 지점장님 두분이 뒤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 보셨다. 그렇게 전쟁터를 보고 나는 나에게 5초간의 패닉 상태를 허락 했다. 이럴 때는 5초간 자신에게 패닉을 허락 해야 한다. 마치 권투 선수들이 한대 맞고 넉다운 되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면 마지막에 극적으로 일어나서 최선을 다하듯!

 하나, 둘, 셋, 넷, 다섯 나는 중국 200명이 가까이 되는 단체승객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비장하게 중국어로 말했다. “중국 승객 분들 잘 들어 주세요! 조금씩만 뒤로 가주세요~!”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다. 중국인 인솔자 선생님이 “얘들아! 조금씩만 뒤로 가자”하더니 홍해바다가 갈라지듯 학생들이 모두 움직이기 시작 했다.

 지점장님 두분은 나를 보고 아버지 미소를 날리셨고, 독일직원들 그리고 한국직원들이 신세계를 보았다. 나와 친한 직원 형 말로는 반지의 제왕 간달프인줄 알았단다. 그리고 중국 선생님을 컨택해서 최대한 빠르게 체크인을 도와 드릴테니 질서를 유지를 부탁 드렸고, 뒤에서 미는 바람에 화가 나있던 한국승객들에게는 칭찬을 받았다. 그 후 타 항공사 협조의 경우도 거의 99,99%의 확률로 성공 시켰다. 그러다 VIP의전 담당 까지 갔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 왔을 때 지점장님이 내 후임 보고 이렇게 말씀 하셨단다. “주수홍? 그애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전설이였다.”

 초등학생때 선생님이 나에게 해주셨던 말이 생각 난다. “이제 너희때는 하나만 잘해도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 수 있으셨는지 모르겠다. 한국은 한가지만 하다가는 망하는 사회라고 본다.

 우리 나라는 직업의 귀천이 있다. 대기업 부장의 연봉을 벌어 들인다 할 지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천하다고 생각하는 직업이라면 아닌거다. 유럽은 하나만 잘해도 된다. 정비를 잘하면 장인으로 인정 되면 어마어마한 지위와 명예가 생긴다.

 남들이 몰려 가는 족으로 몰려 간다. “저기가 블루 오션이다~”라고 외치는 순간 미친듯이 너도나도 사돈의 팔촌이 몰려 간다. 하지만 그 분야 정보가 당신에게 들어왔다는 것은 이미 늦은 것이다. 단물은 먼저 있던 선구자들이 다 먹고 털고 다른 곳으로 갈 뿐이다. 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요즘은 2~3가지 영역을 잘해서 그 교집합에서 남들이 없는 새로운 것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나는 5개국어 및 수많은 도전들 ( 국제 컨퍼런스 과학 부분 경기도자사 상 2차례 수상,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 레퍼런스, 외교부 외국어 학습법 특강 등)덕에 남들이 못하는 오리지널이 되었고, 이력서를 올리면 **생명 말고! 면접 보러 오라고 전화가 온다. 연봉도 3천에서 외구계 1억 사이! 이직, 취업 걱정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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