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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제2외국어로 무엇을 해야
이 사회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지를 물어보세요~
하긴 요즘 영어, 중국어는 기본이고 제3외국어도 해야
서류전형시 좀 튈 수 있죠…
영어, 중국어는 이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우선 요즘 핫한 잉여스펙을 보도록 하죠!
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128061&sid1=001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도 하반기 인사담당자들에게 설문한 결과
잉여 스펙1위로 석,박사를 뽑았고 제2외국어가 학점 다음으로 잉여스펙으로 나왔죠.
거꾸로 말해서 제2외국어 능력이 가장 필수 스펙이라 할 수 있겠죠!
이 잉여 스펙지수가 높을수록 채용시 불이익이 주어진다는 기사도 나왔어요.
그렇다면 어떤 제2외국어를 선택해야 할까요?
판도라의 상자 러시아어
이전부터 곧 뜬다~ 곧 뜬다를 외치던 러시아어
지금 상황~ 망했어요 ㅜ.ㅜ~
루블이 반토막 나기전! 2014년도 만 해도
한-러 무비자 협정을 맺고
경제 개방한다고 난리였죠.
그때 러시아어의 주가는 하늘 높이 치솟았죠!
거기서 끝났어요.
바로 우크라 사태로 루블(러시아 화폐)가 반토막이 난거에요.
우리나라 IMF시절하고 똑같은 상황이에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러시아 하면 뭐가 생각 나시나요?
바로
바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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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맞아요, 제조업 없이 각종 천연가스와
석유를 가지고 유럽국가를 상대로 갑질을 해왔죠.
그냥 가스와 석유 수출로 매출을 올리던 나라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던 어느날
미국과 UAE 아랍국가가 손을 잡고 석유값을 하락시키죠~
그럼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바로! 돈줄이 끊기는 거죠.
예를 들어보죠. 여러분이 치킨집을 해요.
여러분 치킨집이 있는 동네에 치킨집은 단 3곳이에요.
A치킨집은 여러분이 운영하고, B와 C치킨집에서는 피자도 같이 팔아요.
어느날 B와 C치킨집이 단합하여 19,000하던 치킨을 한마리에 7000원에 팔아요.
B와 C는 치킨을 싸게 팔고 피자 값을 올려 팔면 그만이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 치킨집은 어케 될까요~~?
그럼 여기서 러시아어가 떴던 이유에 대해 알아 볼까요?
브릭스(Brazil, Russia, India, China, Republic of South Africa)라고 들어 보셨죠?
물건을 내다 팔(수출 할) 나라중 인구가 많고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나라중
러시아가 뽑혔었죠.
하지만 그전에는 러시아에 진출하기 너무 까다로웠어요.
우선 러시아 여행하기 조차가 매우 복잡했었죠.
우선 러시아에서 초청장을 받아요( 기업등에서 우리를 초청한다고 초청장을 작성해요)
이거 그냥 워드파일 띄어 놓고 혼자 작성 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행정처리가 필요해요.
그렇게 초청장을 받으면 바로 러시아로 갈 수 있는게 아니고
이 초청장을 가지고 러시아 영사관 비자과에 가서 비자 신청을 해요~
그리고 비자가 나오면 러시아 도착후
다시 거주등록 이라는 것을 해야해요~
어때요? 참쉽줭~~?
여행이 이렇게 힘든데 수출입 절차는 어땠을지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MB정권때 이를 간소화 하기로 하죠~
무비자 협정도 맺구요(비자 없이 특정 기간 이상 여행 가능하도록)
MB정권 마지막에 대한민국측 에서는 이미 서류및 행정 절차가 완료가 되어 있었어요.
(우리나라 행정처리 빠른건 세계가 인정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러시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행정처리가 조금 느려요 ㅜㅜ
그러다 보니 이게 질질 끌다가 2014년 박근혜정부로 넘어가게 되죠.
푸틴 대통령이 한국 방문 하고 했던것 기억 나세요?
그렇게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새로운 시장의 지평을 넓히려 고 계약까지 모두 끝나고
피날래를 잘 장식 하나 했죠~ㅎ
그때 러시아어 취업 붐이 불었어요. 특수 외국어에 그당시에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였거든요.
무슨 채용 공고만 뜨면 해외영업 러시아어 우대였죠!
왜냐구요? 2013년 5월 한-러 FTA도 재추진 되고,
이제 남은 일은, 한국 회사들이 물품을 러시아에 팔면 되는 거였으니까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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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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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러시아 화폐)가 반토막 나요.
미국과 UAE 아랍국가가 손을 잡고 석유값을 하락 시켰기 때문이죠.
러시아는 당시 달러 보유국 5위였기에 국고에서 달러를 풀어
루블을 사들이기 시작하죠.
루블의 하락을 막기 위해.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토막 났어요.
자 이제 어떤 상황이 벌어 질까요?
이전에 러시아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5를 사는데 러시아 돈으로
80만원이 들었다고 가정 합시다.
하지만 자국 화폐 가치가 반토막 나면서
갤럭시 노트5를 사려면 이제 러시아돈160만원을 내야
사서 들어올 수 있어요.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우리 나라가 러시아돈 160만원에 갤럭시 노트5를 팔았다고 하더라도
그 가치는 한국돈 80만원 그대로이죠.
하지만 다음날 자고 일어났더니 루블이 더 하락하여
판매액 80만원이 70만원으로 하락 한거에요.
더이상 수출을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지금 러시아어 능통자를 찾는 공고가 쑥 들어갔죠.
고럽~ 이미 취업한 사람들은용?
대부분 해외영업으로 많이 취업하는데
지인들 말에 따르면 경제난으로 거래가 끊기는 바람에
실적을 채우지 못하도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그럼~CIS(구 소련국가)국가는요?
여러분 우리 동맹국 미국이 기침 한번 하면
대한민국 경제가 치명타를 입는다는 말 들어 보셨죠?
그럼 설명 다했죠.
생각해 보세요. 우선 러시아어는 유럽어중 손으로 꼽는 난이도를 자랑해요.
성,수,격(한국어의 조사 은,는,이 가,을,를,에게)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종류 보다
많아서 익숙해 지는데만 1년이 넘게 걸리는 언어 입니다.
문법 마지막 동사변화 들어가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천장과 하이파이브 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그렇다고 러시아 복지가 스웨덴, 노르웨이 뺨쳐서 이민을 고려해 볼 만한 국가도 아니구요.
한가지 확실한거는 푸틴 대통령이 바보가 아니라는 거죠.
경제가 살아날 것은 확실한데 그게 언제냐는 거죠.
10년후가 될지 20년 후가 될지 몰라요.
그래서 판도라의 상자에요~
그렇다면 계속 해야 하나요?
주수홍 외국어 컨설턴트의 외국어 학습컨설팅을 통해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러시아어 전망에 대해 살펴 봤어요^^
계속 더 많은 정보를 받고 싶은 분들은 이웃등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