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쓸 말이 없으세요? 제2외국어 그리고 5개국어 자격증으로 운명을 바꿨어요.
대한민국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오고 대학교를 들어 갈때 까지 아무도 나에게 알려 주지 않았던 것, 심지어 부모님도 반대로 알려 주었던거, 선생님들도 못하게 하셨던 것, 그들의 말을 따랐다가 폭말 할 뻔 한것, 바로 내가 선택 하는 삶이다.
지인으로 부터 이런 소리를 들었다. “형 형처럼 사는 사람 없어!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자신의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며, 자신의 일을 하며 자아실현을 느끼는 사람은 진짜 없어!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대기업 간부들도 이렇게 말해! 먹고 살기 위해 하는 돈벌이 수단이라고!”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닐때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은 항상 말씀 하셨다. 정해진 루트를 설명 해 주시며, 경쟁하고,그곳 밖에 답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생각을 못하게 만든다. 내 삶에 대해서 아무도 들어 주지 않고,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다. 질문을 하면 입을 틀어 막아 버린다.
이것에 대한 답은 나는 중국에서 찾았다. 산동에 1개월 중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갔었다. 학교 호텔에서 TV를 켰는데 08년도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 “베이징 환잉니(베이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가 울려 퍼졌고 금요일 오후 3시쯤? 나는 위원장님을 찾아 갔다.
그리고 당당히 말했다. “저 베이징 갈래요!” 그러자 위원장님이 “거긴왜가? 공부해야지!” , “저! 중국어 공부 하며 책 앞에 있는 마오쩌둥 사진 보며, 내가 열심히 해서 여기 꼭 가봐야지! 라고 하며 중국어 공부 했어요!”, 그러자 위원장님이 전화를 때리신다. “30분후 베이징 가는 기차가 막차다! 그거 타고 월요일 수업 들어와라! 그게 나의 조건이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갈 틈도 없이 가방에 있던 “여권, 핸드폰, 지갑”(여행 삼위일체)를 챙겨서 바로 베이징을 갔다 기차를 6시간 넘게 타서!. 그때는 스마트폰도 없던 때라 산동성에 계셨던 지인께 전화를 걸어 추천 해 주신 한인 민박과 연락이 되었고 그렇게 베이징 여행을 마치고 월요일 오전 수업을 들어갔다.
갔다오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때가 대학교 신입생 때다. 그때 본능적으로 모든것을 알게 되었다. 이세상에 절대 안돼란 절대 없다. 매 순간이 나의 선택 이였고, 바보 멍청이 처럼 어른들이 선택하도록 선택지를 어른들께 넘기며 살아왔다. 내가 바보 멍청이였다. 왜 내가 내 인생의 선택지를 그들에게 넘긴 것인가?
왜 한국에서는 내가 내 삶의 방향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는가? 화가 났다. 너무 억을 했다. 왜 “뭐 먹을래?”라고 할 때 “아무거나!”라고 하고, “선택 장애”라는 신조어가 나왔는가? 이게 단순히 문화인가? 선택장애에서 장애가 붙었다는 것은 사회적 문제 이지 더이상 문화로 보기 힘들다.
내가 베이징에서 교환학생 1년을 할때 나에게 우크라이나 인생절친 빅토르와 발렌티나가 있었다. 내가 공부하다가 멘탈이 나가면 늘 방으로 초대 하여 “녹차, 홍차, 밀크티 있는데 뭐 마실래?”라고 물었다. 나는 항상 단번에 결정하고 홍차 라고 답했다.
그리고 2년이 흐르고 이 친구들 결혼 한다고 하여 다시 그들을 찾았다. 발렌티나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며 잔뜩 흥분하여 이야기 했다. “왜! 한국 사람들은 차 뭐 마실꺼냐고 물어보면 안마신다고 하고, 진짜 안마실 거냐고 물어보면, 음….. 이러다가 다시한번 뭐 마실래? 라고 물어 보면 아무거나!라고 하니? 라고 하는 거야?”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해 주고 다음부터는 “그냥 차를 니가 골라서 주면 마실 거야!”라고 했다.
이게 심해지면 이제 본인의 인생을 남들의 선택에 모두 맡겨 버리게 되고,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늘 후회를 하게 된다. “아! 그때 그렇게 할걸!” 그리고 자소서를 작성 할때 할말이 없는거다. 이것은 무서운것이다. 마치 중간고사에서 수학 100점 맞았는데, 알고보니 옆 학생 답안지를 컨닝을 한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이 어떻게 풀었냐고 물어 보면 내가 문제를 풀고 답안지를 작성한 것이 아니기에 할말이 없는 것이다. 나는 초, 중, 고등학교 동안 남의 인생을 컨닝하고 있던 것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하고, 떠밀려서 어쩔수 없이 먹고 살기위한 직업을 선택 하고, 가족구성원이 생기고 나의 인생과 아이의 인생의 절충점도 아닌 100%아이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되고, 이 선택 장애는 부모의 강요로 되물림 되고, 아이는 커서 “거봐 내가 안한다고 했잖아!”하며 부모를 원망한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것을 못하게 되어 버린다. 나이가 먹을수록 더 고치기 힘들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것은 사소한것 하나 부터 선택을 하며 선택의 힘을 키워 나가야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이 없다는 것, 내가 무슨일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것 만큼 인생이 불행한게 없다고 생각 한다. “너는 어떤일을 하고 싶니?” , “몰라 난 좋아하는게 없어!”라는 말을 들으면 소름이 끼친다.
독일에서 사회학 박사를 하시고 독일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시고 오신 교수님이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모든 것들은 너로 부터 나오는 거야!” 나는 제2외국어를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를 하며 하나하나 습관이 되었다. 선택을 하는 훈련을 하게 된것이다. 실제로 유럽이나 서구에서는 아이들과 놀때 “여기 노랜색 흙, 빨간색 흙, 검은색 흙, 파란색 흙이 있어~ 이중 어느것을 가지고 놀래?”라고 한다.
유럽어를 배우고, 실력이 향상되자 그 사람들의 대화 소재는 단 하나로 이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삶과 철학”이다. 유럽 및 서구권 사람들의 인사부터 본인의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 한다. “잘 지냈니? 어떻게 되가?”, “내가 요즘 이걸 도전 했는데 말이야~어쩌구 저쩌구 너도 해봐~ 완전 대박!” 그렇게 삶과 철학에 대한 대화로 이어진다. 그리고 상대방의 삶의 조언을 얻는다. 이렇게 서로 발전한다.
한국에서는 삶과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말문을 트면, 많은 한국 친구들은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다시 대화 주제를 고오급 시계나 화장품등으로 옮긴다. 대화 시간 8시간중 8시간이 드리마, 트렌드, 게임, 화장품 등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이런 대화를 하고 집에 오면 “내가 오늘 왜나갔지? 하루를 버렸다”라는 생각이 든다.
영어 회화를 수강하면 진품경이 펼쳐 진다. “How are you?” 라고 물어 보면 대다수는 “So so”라고 대답을 하며, 철벽남, 철벽녀 (내 인생에 대해 묻지마)라고 장벽을 치게 된는 것과 같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유학생들은 한국인들 끼리 몰려 다닌는 것이다. 본인의 삶에 대한 선택이 사회나, 부모님이 하기에 거기에 대해 할 말이 없고, 그들의 주된 대화 주제는 삶이기 때문에 코드가 맞지 않아서 서로 한 마디도 안하는 것이다. 나는 네덜란드 친구(20살)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해가 뜰 때 까지 교육방법에 대한 주제 하나로 토론을 하기도 했었다.
내가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에서 일하고 막 한국으로 돌아 왔을 때 였다. 내 러시아 친구가 서울대에서 물리학 석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왜 한국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그리고 왜 수업시간에 질문하면 못 하게 하고, 교수님 의견에 반대하면 큰일 나는 거야?”
나는 대학교 1학년때 이것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그 덕에 이력서 칸이 모자랐고, 인사담당자 분들이 제일 싫어 하는 동아리 드립이 아닌 블록버스터같은 스토리들이 넘쳐서 면접을 5명이서 들어가도, 병풍면접이 아닌, 나에게 모든 질문이 쏠렸고, 대놓고 합격을 알려 주시는 분도 계셨다. 인사담당자 분들은 이런 삶에 대한 이야기가 통하는 사람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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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만 알아도 2개월만에
트이는 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