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주수홍인가?

대한항공 VIP의전 출신,

외국어 회화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시작

 

누구나가 그렇듯 대학교 3학년이 되기 시작하면 슬슬 입질이 오기 마련이다. 바로 취업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하게 된다. 그렇다 슬슬 취업 걱정이 밀려 오기 시작한다. 내가 이대로 졸업하게 된다면 취직은 허다하고 ‘나 혼자 나를 챙겨 먹여서 살릴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주수홍 왜 불안했나?

 

나는 정말 평범한 지방대 4년제 학생이었다. 그것도 고등학생 때는 공부를 정말 못했다. 누군가는 대한민국 사회가 평등하다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열대어를 키우다 보면 열대어들이 약한 열대어의 꼬리와 지느러미를 물어뜯어 죽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분명 밥을 충분히 줬는데 말이다.

우리 사회도 이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공부를 못하고 스펙이 없다는 것은 이 먹잇감이 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괄시를 당하고 더욱더 비참한 상황은 그것을 내가 인정할 수밖에 없을 때 발생한다.

나에게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실력마저 없다는 것 말이다. 그렇게 대학에 들어갔다. 내가 이런 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나에게 가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것의 이름은 네 글자, 바로 ‘자격지심!’ 이였다. 이것은 불안을 몰고 오면서 동시에 그 누구도 내 주변에 있지 못하게 만들었다.

친구들이 그 뜻으로 한 게 아닌데 혼자서 꼬아 듣고서는 울분을 토하며 고함까지 지르는 상태까지 오게 되었다. 고등학생 때는 우울증 약까지 먹었다. 그때는 나에게 “주수홍 밝은 생각을 좀 해봐!”라고 하는 이들의 입을 찢어 버리고 싶었을 정도였다.

마음이 아프니 친구들에게 조금 알아 달라고 이 사실을 말하면 오히려 더 물어 뜯겼다. 그렇게 대학에 와서 나는 과연 밥은 빌어먹고 살 수는 있을까? 아니면 캥거루 족이 되어 한심하게 부모님 주머니 안에서 살아야 하나? 별생각이 다 들었다.

 

주수홍의 운명을 바꾸는 시간

 

스펙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거기에 따라 사람은 등급이 먹여지기 마련이다. 나 또한 그 속에 있었다. 어학성적, 자격증, 학점, 학벌, 봉사활동시간, 대외활동, 인턴 경력, 공모전 입상, 어학연수 등등등.

그러나 나는 이것을 채우려 하지 않았다. 인생 자체가 운명이 지긋지긋 해지게 되면 사람은 미치게 된다. 어느 순간 보면 희망마저 사라지게 되고 악순환의 고리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더라도 도저히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이때 사람은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숨도 못 쉴 것 같고 정신이 돌아 버릴 것 같고, 특히 부모님을 피해 다니는 시간이다. 왜냐하면 같이 식사하는 시간만 되면 “네가 그거 해서 되겠냐?” , “이번 학기 성적은 또 왜 그 모양이야?” 청문회가 시작된다.

유일한 탈출구는 새벽에 부모님 얼굴을 마주치지 않게 집을 나서는 것이었다. 그렇게 집을 나서고 나면 보통 피시방에 가거나 아니면 허튼짓을 한다. 그런데 그만한 돈이 없어서 카페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키고 앉아 있었다. 당시 카페베네 사장님께 감사한 게 새벽부터 와서 밤늦게까지 그러고 있어서 나에게 너무 잘해 주셨다.

이렇게 허송세월 보낼 바에 뭐라도 하자는 생각에 외국어에 손을 데기 시작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를 시작했다. 단지 지금의 고통을 잊고 싶은 현실 도피를 하기 위한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덧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오픽 IM2(토익으로 환산 시 모두 750점)으로 받게 되었다. 그리고 영어학원에서 알바를 하여 70만 원 들고 독일로 가출을 했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자격증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 워홀 비자를 들고 대책 없이 가출을 한 것이다. 그냥 부모님 얼굴만 안 보면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렇게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고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그곳에서 모든 새 출 발을 하고 싶었다. 한식당 노예부터 시작을 했다.

오전 7,8시에 나와서 변기 청소부터 밤 11시에 끝나는데 그것도 일주일 중 하루 쉰다. 그냥 내 몸을 렌털 해 주고 저녁에 잠을 잘 때만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었다. 차라리 노숙을 해도 이것보다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노숙을 하며 7일간 이력서를 들고 여기저기 들락거렸다.

그리고 운명의 그날. 나는 대한항공 사무실을 찾아갔다. 한국 기업이면 무조건 찾아갔다. 그러다 CJ 사무실 직원분이 원래 이거 절대 주면 안 되는 건데, 너무 불쌍해서 준다고 하시면서 프랑크푸르트 내의 모든 한국 기업 리스트와 주소를 주셨다.

그 리스트의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바로 대한항공이었다. 그 와중에도 삼성 직원분들 등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렇게 해서 찾아간 대한항공. 내 눈은 괴물이 되어 있었다. 눈에서는 독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문을 열어 주시자마자 “여기 인사담당하시는 분 뵈러 왔는데요!” 그러자 지금은 차장님이시지만 그때는 과장님이셨던 분이 나오셨다.

“일단 들어오세요.” 이런 대우는 처음이었다. 그다음 말이 더 대박이었다. “커피 드실래요? 아니면 음료수?” 나는 거기서 울컥했다. 노숙하며 화장실 수돗물을 마셨던 터라 “물 부탁드릴게요” 그렇게 물을 마시고 내 어학 자격증들 그리고 상장들을 꺼내서 제발 여기서 일만 하게 해달라고 했다. 거절에 익숙해질 때가 되었는데 마지막 희망이었다.

그냥 한국 돌아가세요! 소리를 너무 들었고, 그렇게 한국 돌아갔을 때 사람들이 “너 그럴 줄 알았어!” , “또 실패하고 빈손으로 왔데?” , “제가 그렇지 뭐!” 소리를 듣는 게 타지에서 객사하는 것보다 싫었다. 과장님이 내 이야기와 어학 자격증 및 상장들을 보고 첫 마디가 “와! 진짜 열심히 살았네” 그렇다 나오 모르게 내 운명을 조금씩 바꾸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는 “수홍씨! 여기는 우리가 아무리 고용하고 싶어도 편의점처럼 내일부터 출근하세요!라고 못해요. 그런데 내가 최선을 다해 도와 줄게요! 이거 이력서를 보내서 파리 본부에 승인을 받아야 해요!” 그렇게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고 나는 합격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3개월 안에 VIP의전 담당이 되었다. 부장님이 “오늘부터 수홍 씨가 VIP의전 담당 전담하도록 해” 며칠 안에 그리고 다시 몇 달안에 인생이 바뀌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국에 돌아와서 내가 그동안 로망으로 두었던 5개국어 회화 시험을 다 통화하기로 계획하였다. 사실 그때도 지금 도 그렇지만 나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계속 일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공항 내에 대한항공이 워낙 업무가 하드코어 하기로 소문이 나서 3개월만 일해도 아랍에미리트나 그 외 모든 항공사에 지원만 하면 “어서 오세요~”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VIP의전을 하다 보니 그들처럼 1등석을 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운명을 역행하는 시간

 

외실을 채웠기에 다시 내실을 채우기로 하고 한국 오자마자 베이징으로 교환학생을 갔다. 나는 일반적으로 중어중문학과나 아니면 항공서비스 학과 학생들과 달랐다. 생명공학을 전공했기에 중국어로 생물 수업 16학점을 반드시 이수해야 했고, 5개국어를 성공해야 했다.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아직도 전공은 생명공학인데 외국어 취업 컨설턴트로 일하는 것을 들으면 “완전히 다른 분야네요!”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나는 과학 분야로 도지사상을 2번이나 받을 정도로 학점은 약했어도 내가 상상하는 무언가를 과학을 이용하여 현실로 가져오는 것에 능했다.

인간의 모든 언어는 반드시 뇌로부터 나온다. 이것은 아무도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을 법칙을 발견했고, 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 들어가서 흘러넘치는 물을 보고 유레카를 외치며 왕관이 순금인지 알아내는 방법을 알아냈다. 나는 자연 대학교로 수업을 들으러 가며 문뜩 이 뇌를 연구하면 외국어를 자동으로 익히게 되는 기계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강의실이 아닌 도서관으로 발을 돌렸다.

국제컨퍼런스에서 영작하여 제출한 에세이/생물 공부하며 뇌과학에 외국어를 더하다!

약 2주 14일간 뇌에 언어에 관한 모든 생물 전공 책 논문을 뒤져 가며 머리에 쓰면 저절로 외국어가 되도록 하는 기계를 발견하려 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언어가 어떻게 습득이 되고 학습이 되는지 그리고 회화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메커니즘이 짜여 있는지 모두 알아냈으나 나는 기계치였다.

그래서 베이징으로 향하여 새벽 4시 반부터 일어나서 그 메커니즘에 따른 커리큘럼으로 공부를 했다. 게다가 플러스 한 과목이라도 통과를 못하면 1학기를 더 다녀야 했기에 전공과목 생물을 중국어로 들어 다 패스했다. 거기다 5개국어까지 모두 성공했다.


프랑스 학교에 불어로 적어 보낸 편지

처음에는 프랑스 학교로 가고 싶었다. 그런데 우리 학교와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곳이 없어서 직접 이렇게 프랑스어로 내 사연을 적어 우리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달라고 불어로 한 땀 한 땀 적어서 EMS로 보냈다. 그런데 진짜 답변이 왔다. 이미 학교가 많아서 아직 계획에 없다는 것. 그리고 다시 내가 보낸 불어 편지와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국에 보내주셨다. 비록 가지는 못했어도 그 깐깐한(답장 바로 안 하는 나라)에서 직접 답장도 주고 귀찮았을 텐데 다시 포장해서 보내 준 것만 해도 너무 고마웠다.

 

이력서 한 장에 안 들어 가요!

 

그렇게 금의환향을 하고 이력서를 쓰는데 1장안에 안 들어가더라. 오죽하면 취업지원팀 한컴, 엑셀, 워드 다 마스터하신 분도 끙끙거리면서 겨우 넣었다. 그리고 그냥 취업사이트에 올렸다. 일단 나는 어디서! 어떤 일을 할지 확실히 정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어두운 곳에서 다른 사람을 찾는 법은 두 가지다 랜턴으로 상대를 찾아 비추거나 아니면 나를 비추어 상대가 나를 찾게 하는 것. 나는 우선 두 번째를 시도 한 것이다. 그때쯤 우리 매형이 CJ 인사 담당자 출신이어서 이모집에 가면서 내 이력서를 들고 갔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는 이력서였기 때문이다.

독일어 프랑스어 자격증

매형의 첫 마디 “와!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 “헐 러시아어 IH” 이거 다 프리토킹으로 취득한 것을 아시기에 더 감동하신 듯했다. 다음 한 마디 “더 이상 네가 할 게 없고, 한국은 학벌을 안 본다고 하지만 확실히 보거든 학벌은 바꿀 수 없지만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어! 그러니 네 마음에 안 들면 해외 나가”

운명을 믿는가? 나는 과학을 신뢰하지만 초자연 현상들을 겪어 봤기에 운명도 믿는다. 사주를 그때 2번 정도 봤는데 두 번 다 내가 5개국어 성공을 못한다고 했다. 그런데 하루는 잠을 자는데 은하수를 보았다. 그렇게 멋있는 은하수는 처음 보았다.

경기도 명예홍보대사, 과학 도지사상, 대한항공 근무 증명서

 

이것을 그분께 말하니 “네가 운명을 바꾸나 보다. 원래는 네 운명으로 할 수 없는 건데, 네가 엄청난 노력을 쏟고 갈망해서 바뀌는 거란다. 그거 성공한다!” 그리고 진짜 성공했다.

두 번째로 봤을 때 “선생님은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될 운명인데 외국어를 한마디도 못할 운명이에요. 그런데 선생님이 이것들을 성공한 게 얼마나 대단 한 거냐 하면, 침팬지에게 언어를 가르쳐서 침팬지가 말을 하고, 날개 없는 새가 날개를 만들어 달고 비상하는 정도예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토정비결을 만든 토정 선생이 제자와 길을 가는데 병사가 이곳은 역병이 터져서 이곳을 지나갈 수 없다고 했다. 다른 병사들은 어디 갔냐고 하니 다 도망가고 혼자만 지키고 있다고 병사는 말했다. 그래서 제자가 그자의 사주를 봐주려 하자 토정 선생은 “놔둬라 저 신념이면 운명이 비켜간다” 그렇다 운명은 타고나지만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비켜간다.

이렇게 되고 나서부터는 내 시급이 아르바이트생 당시 최저임금 7천 원 때부터 대학생 졸업 알바로 한 어머님들 다개국어 교육 컨설팅 진행으로 시급이 30만 원이 되었다. 게다가 그다음부터 이력서를 보고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적게는 연봉 3천에서 ~ 해외 기업 회장님 보좌관 억 연봉까지. 잠시 미생에 빠져서 해외 영업도 잠깐 해봤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다.

 


당시 이런 잡 오퍼를 받고 3분간 멍 때린 기억이 난다. 외국인 회장님 보좌관 연봉이..

나는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직업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 외국어 회화 취업 컨설턴트로 취업 시 필요한 외국어 노베이스 상태에서 회화 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려 몇 개 국어 오픽 자격증을 프리토킹으로 취득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전국 어디를 둘러봐도 이런 직업이 없었다. 없으면 만들면 된다. 그렇게 만들게 되었다. 운명을 바꿔주는 직업 말이다. 그러면서 나의 버킷리스트도 다 이루었다.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타보기, 하루 몇백 만원 호텔 숙박하며 컨시어지 분들 서비스 배우기 등. 그것도 나를 기다려 준 친구들과 함께 말이다.


베이징 출장 시 친구들 불러서 베이징 최고의 호텔 최고의 객실에 묵어 보기


방에는 영화관도 있고


나만을 위한 집무실도 있으며


침실은 더할 나위 없이 최고였다 독일 반지하 셋방 인생에서 벗어나…


공항으로 가기 위해 롤스로이스 팬텀 픽업


내 친구들도 나를 바려다 주려고 같이 타고 간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 회원님들 운명을

바꾸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네이버도 인정해 주는 컨설턴트


네이버도 인정해 주는 컨설턴트


국내 유일 5개국어 동시 학습법 보유로 외교부에서도 특강 요청 한다.

6개월 최대 5개국어

6개월간 대한항공 5명 취업

6개월간 호텔계의 하이엔드 리츠칼튼 합격

운명을 바꾸는 시간

TEL:010 3097 3757

카톡 ID: misha1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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