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을 수없이 보면서 가장 마의 장벽은 사실 IM3라고 생각을 한다. 처음 5개나 되는 영어, 중국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까지 모두 오픽으로 결심을 하고 시험을 준비 했을 때였다. 내 전공인 생물과 외국어 공부중 정말 많은 것을 망설였다.
오픽 IM2는 사실 나한테는 대본 없이 준비를 하다 보니 이미 익숙해져서 시스템이 생겨 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작업들은 아니였다. 그당시 중국어만 해도 취업 하는데에는 여기 저기서 모셔가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러시아어를 추가 하고 나서 러시아를 갈 기회가 있었다.
러시아에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이르쿠츠크에 도착 해서 숲속에 있는 오두막 숙소에서 밤에 문을 열고 나왔다가 늑대를 만났다. 늑대 두마리가 저 멀리서 내려 오는데 정확히 개는 분명 아닌 였던게 무빙 자체가 개의 무빙이 아니였다. 나만 본게 아니라 나를 부르려 나온 동생도 “형 뭐해요?” 하고 문을 열고 나왔다가. 내가 ” 야 저거 늑대 맞지? 움직이지마”, “어 형.. 늑대 맞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등에 식은 땀이 났다. 그렇게 뒷걸음 쳐서 문을 닫아 버리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다음 일정 전 까지 산책을 하기로 했다. 안가라 강이 보였다. 안가라강이 정말 너무 아름 다웠다. 해가 뜨는데 강이 붉은 빛으로 빛나기 시작 했다.
나는 그때 부모님의 압박과 내 전공의 정체성을 고민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생각을 했다. 어제만 해도 내가 그 오두막을 나와서 핸드폰에 빛을 키고 여기저기 혼자 돌아다니다 늑대를 만났다면. 그래 사람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살아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다른 사람과 똑같은거 해봤자 내가 따라한 사람의 뒤에 줄을 서는 것이고 그리고 다시 그 줄은 앞에 이미 엄청나게 서있다. 전공으로 4.5 학점을 맞는다 한 들 그것도 지방대에서. 나 말고도 그 일 할 사람 참 많다. 소모품 이 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그 강에서 내 내면 세계의 나와 합의문과 독립선언문을 작성 하기 시작 했다. 그냥 학점은 3.0만 넘기고 내가 하고 싶은 외국어 닥치는 대로 해보자. 학점이 3.0 밑으로 떨어 지면 그냥 어딜 지원하든 그냥 시스템에서 탈락 되니, 3.0만 유지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외국어를 미친듯이 해보자.
그리고 영어, 중, 러시아어 IH, 독,불IM 까지 해치우고 나서야 4학년이 되었고, 취업이나 이직을 하는데 있어서 이 시장이 어떻게 돌아 가는지 알았다. 남들 다 하는거 했다가는 그게 무엇이든 면접이건 업무건 뭐건 병풍이 되는 것이였다.
왜 드라마나 실제 면접 장에서 지원자들이 그렇게 주늑 들고, 면접관들 한마디에 아무것도 아닌 정말 작은 존재가 되는지.. 그건 본인 내부에 있었다. 실제로 나는 면접에서 떨어져 본적은 없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 스스로가 내 이력서를 봤을 때 “하! 쩔어!” 가 나왔고, 실제로 면접관 분들도 다 하나같이 그렇게 말했다.
그냥 그 생각이 들었다. 면접관이 해외 유학파 금수저 이든 뭐든 “내가 한거 니가 해봐! 이거 다 할 수 있어? 감당 하실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 할 자신이 있었다. 사실 대기업 인사과 담당자 분이 보고 입을 못 다무시는 것을 보고 난 후에는 확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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