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중급 정도에 오면 슬슬 이런 생각이 든다. 어! 오픽 IH 금방 취득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 말이다. 각종 후기를 보고 해도 학원에서 각종 대본을 뿌려가며 그것을 또 녹음기 처럼 외우고 난리를 치면 단시간에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취득 한 오픽은 다음과 같다.
만약 대본을 가지고 했다면, 절대로 절대로 불가능 하다. 대본이 없는 언어가 너무 많다. 오픽의 경우 가장 늘 강조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전달력 이다. 화자가 어떤한 주제를 가지고 발화를 했을 때 어떻게 전달 되냐에 따라 오픽이 IH가 나올 수도 있고 농협이 나올 수도 있다.
맨처음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정 중 하나가 머릿속으로 아는데, 들으면 아는데, 읽으면 아는데 그 문장을 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 머릿속에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막상 오픽을 보거나, 외국인이 해당 질문을 했을 때 머릿속이 멍~ 해지게 된다.
그 다음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어떻게든 바로 말이 떠듬 떠듬 나오기는 하는데 원어민이 한마디도 못알아 듣는 현상이다. 오픽 질문이 엄청난게 어려운 것은 사실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대답을 하는데 짧은 문장임에도 불구 하고 원어민이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듣는 것이다. 정말 정성스레 녹음을 해도 한마디도 못알아 듣는다. 이것 만큼 답답 한게 있을 까?
그러다 조금 말 할 수 있는것 같은데 나는 정말 잘한 것 같은데 등급이 최하위권에 걸려 버리게 되는 현상이다. 계속 같은 실수를 하면서도 본인은 모른다. 다른 사람이 보면 왜저러지 이러는데 본인은 계속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100번을 봐도 계속 똑같은 점수가 나오는 빠져 나올 수 없는 늪에 갇히게 된다.
오픽의 경우 시험시간이 40분이다. 나는 늘 시간이 모자란다. 여유있게 풀어 나가다 시간을 보면 벌써 20분이 지나 있고 그때 부터 발화속도가 빨라 지게 된다. 역시 사람은 노르아드레날린이 필요 하다.
문제는 문제도 덩달아 긴 문장들을 요구하는 문제들은 뒤에 나온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속도를 유지 하기 위해서 발화가 빨라져야 따라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초보자들에게 있어서 내가 속도를 리드해서 빨리 가야지 속도에 쳐서 속도를 내가 따라 가면 그때 부터는 답이 없어 진다.
더 황당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녹음 하는 것을 들어 보면 시간이 없어 지면 아니면 긴장을 하게 되면 엄청난 량의 비문이 나오기 시작 한다. 나는 정확한 문장을 말한다고 말하면 옆에서 들으면 “오늘에 내가 친구 같은 가다 물이 잘 들려서 비가 와이기 때문에 책에게 가지고 갔어기에 물주전자 없이 벗꽃축제 같은” 같은 문장들을 내뱉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나는 시험 보다 직업병으로 이런 문장이 들리면 “ㅡㅡ아이구 저분 오픽 IH는 커녕 NH나오 겠네” 속으로 이런다.
내가 처음 다국어 도전을 할 때 이게 가장 큰 문제들 이였다. 나는 원어민과 여러 언어로 소통을 하다가 어느날은 정말 내가 신내렸나? 할 정도로 잘 되다가도 어느날 내가 대답 했을 때 원어민이 “님 뭐하셈?”같은 눈으로 보면 나한테 화가 난다. 잠을 못잘 정도다.
그랬기에 발전 했다. 어떻게 하면 이 것을 바로 고칠 수 있을 까? 방법론 적으로 그냥 막 가서 오픽을 봐도 오픽 IH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어떤 질문을 받아도 해 낼 정도로. 그것을 알아 내기 위해 공부법으로 방법론 적으로 정말 많은 연구를 했다.
이전 부터 한국 교육은 이대로만 해 하고 대본이나 쳐 외우고 가서 그대로만 해 이다. 이렇다 보니 어떠한 삶이나, 본인이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을 때 절대로 그것을 어떻게 해결 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이나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져 이 답안지를 내놓을 선생님을 찾아 나는 입만 위아래로 왔다 갔다 저작 운동만 할 테니 알아서 믹서기에 갈든 뭘 하든 입에 먹여 달라는 것 외에는 모른다. 이렇게 하면 오픽 IH 또한 대본을 가지고 따거나 그것도 못 암기 해서 포기 하게 된다.
반면 내가 유럽 친구들과 지내며 감탄 하는 것은 그들은 이런 문제가 있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를 해결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연구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찾는 답이 어디에 있을 지 파악 하고 발품을 판다. 그리고 방법을 연구 한다. 무서운 것은 우리가 그렇게 무시 하는 중국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이걸 터득 하지 못하면 유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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