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IH등급 한방에 해결한 방법! +5개국어 자격증 취득 놀라운일 생겼다.
내가 독일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에서 VIP의전을 할 때 였다. 공항에서 연속 근무를 하다보면, 가끔 3~4일정도 연휴가 생긴다. 그때도 그러 한 연휴중 하루 였다. 나에게 4일이라는 연휴가 주어졌다.
유럽은 무조건 3주전에 항공편, 기차편, 버스편을 예약해야 저렴하다. 4일이라는 연휴 동안 프랑크푸르트 안에 있기에 너무 싫었다. 3~4일 정도 여행을 갈때는 난 정확히 3가지를 챙긴다. 지갑, 여권, 핸드폰 이를 삼위 일체라 칭한다.
바로 집을 나와 카페로 갔다. 그리고 표를 검색했다. 공항밥을 먹다 보니 해커 수준으로 가장 싼 티켓을 찾아내는데 도가 텄다. 그리고 해당 클레스 (이코노미라도 다 같은 이코노미가 아니다. 각종 클레스가 있어서 싼티켓 부터 비지니스 버금가는 가격이 있다.)를 찾아 냈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 해서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있는 여행사 친구들을을 찾아다니며 어느 항공사 어떤 티켓인지 알려 주었다. 그리고 표를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다.
체크인 카운터에 가니 나를 아는 직원들이였다. 뭍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상구 좌석을 주었다. 비상시에 비행기 문을 열 수 있고 어떻게 행동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니 적임자라며 ㅡㅡ;
그렇게 하고 나니 잠을 못자고 표를 구하는라 별이 보였다. 타 항공사 라운지 직원 친구에게 부탁해서 라운지에서 비행기 출발 전까지 잠을 잤다. 그리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에 탑승 후~ 그렇게 모든 것이 순조로울 것 같았다. 마드리드행~
비행기가 푸쉬백(비행기를 탑승구에서 밀어내는 작업)이 끝나고 택싱(활주로 까지 이동하는 작업)이 끝났다. 그리고 활주로에 도착 하고 비행기 엔진소리가 더 커졌다. “이제 이륙 하나보다~”사실 비행기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이때 잔다. ㅡㅡ; 과학적으로 백색 소음이 뇌를 자극하여 잠에 빠지게 된다.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졸린 이유가 이거다.
그렇게 이륙을 하려고 속도가 붙기 시작하는데 갑작이 쓩~ 하는 소리가 나더니 비행기가 멈춰 섰다. 그러더니 승무원들이 분주히 왔다갔다 했다. 알고보니 엔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냥 날아 갔으면 ㅡㅡ; ㅎㄷㄷ.
그러더니 창밖으로 보니 엔지니어들이 와서 비행기 엔진을 열었다. 무슨 트렌스포머인줄 알았다. 그냥 옆을 여는게 아니고 엔진 틀을 어떻게 하더니 엔진을 덮고 있는 틀이 어마어마 하게 커지면서 열렸다. 그러더니 승무원 분들이 “걱정마라~ 곧 이륙 한다~”를 외쳤다.
그렇게 3시간이 넘어 4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었다. 밥도 못먹었는데 배가 고팠다. 승무원을 호출 했다. 첫번째 승무원이 오시더니 스페인어로 뭐라고 하신다. ㅡㅡ; 영어를 할 줄 모른다고 하신다. 오히려 나에게 짜증을 내셨다. 난 정말 친절하게 말씀 드렸다.
그래서 사무장님이 나오셨다. 사무장님께 말씀 드렸다. “배가 너무 고프다. 먹을 것좀 주세요”라고 하자 짜증을 내며 비행기가 이륙후 준단다. 그 말도 엄청 짜증 섞인 목소리였다. 그러더니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냥 가버린다.
내 머릿속에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면서 외국어 능력이 1.5배 상승효과를 주었다. 다시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눌렀다. 그러더니 “왜 그러시죠?” 이런다. 내가 영어로 말했다. “IATA 몬트리올 협약 국제법에 따르면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3시간이 지나면 승객에게 음식을 제공 해야 한다는 것 모르시나요? 제가 국제 민한공 기구에 이 사실을 보고 해도 될까요?”
(사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승객이 배가 고픈 상황에서 비행기가 연착 되면, 짜증이 급상승 할 것을 알고 미리 사탕 및 음식을 준비해 주거나 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밀쿠폰을 미리 미리 알아서 제공한다.) 그리고 만약 승무원분이 미리 친절히 말씀 하셨더라면, 이런 퍼포먼스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더니 스페인 승무원분의 얼굴이 창백해 졌다. 마치 “아… 내가 잘못 건들였구나.” 라는 표정을 짓더니 그동안 못봤던 아주 친절한 미소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선생님~ “이라 하며 급친절 모드에 들어갔다.
그러더니 승무원분들 모여 있는 장소로 가더니 방송을 했다. 스페인어로 뭐라고 하더니 모든 승무원 분들이 그곳으로 뛰어 가다 싶이 했다. 그리고 잠시 후 빵을 가지고 나타나 승객들에게 나눠 주기 시작했다.ㅡㅡ; 정말 외국어는 필수다. 오픽 IH등급 자격증 몇 개 언어로 취득하면 정말 인생이 놀라워 진다.
비행기가 4시간 이나 연착된 덕에 새벽에 마드리드에 떨어졌다. 예약한 호텔을 가야 하는 상황이였다. 그런데 내가 아메리카 대륙 빼고 정말 방방곳곳 다 다녀 봤는데 마드리드가 제일 위험 한것 같다. 도착 해서 호텔을 찾아가는데 술에 취한 주취자들이 동양인을 보고 고함을 지르는가 하며(1분걷고 한명씩 만났다) 그러다 사고가 터졌다.
길거리에서 5명의 건장한 청년들이 술병을 들고 나에게 속된 말로 삥을 뜯으러 접근했다.
시간을 되돌려 내가 라운지에서 근무 할때 SKY라운지에 스페인에서 이민온 친구가 있었다. 내가 가끔 다른 나라 국적기 친구들이 나에게(당시만 해도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자격증이 있었다) 해당 언어로 그 항공기 탑승 안내방송을 부탁 한적이 있다.
그러자 프랑스에서 이민온 라운지 직원 친구가 나에게 매일 불어로 이것저것 나쁜말을 알려 주었고, 경쟁심에 불탄 스페인 이민자 친구는 “이쁜 아기씨~,잘생긴 형~ 외에도 각종 나쁜말 등을 가르켰다.”
5명의 스페인 건달이 내 삥을 뜯으러 고함을 지르고 다가오고 있다. 오른손에는 술병을 하나씩 쥐고 있다. 머리에 각종 시나리오를 총동원하여 돌렸다. 1. 제압하기. 2.심리전. 그 새벽 시간에 남자 다섯이 길거리에서 술병을 들고 어슬렁 거린다는 것은 할 일이 없는거다. 자기들 끼리도 할 일이 없어서 저러는거다. 한마디로 심심한거다. 남자들의 심리는 단순하다.
그래서 내가 그 스페인 이민 친구로 부터 배운 찰진 슬랭을 시전했다. “어이~ 잘생긴 횽아들 ~ 일로 와봐! 나 여기 호텔!(짧은 스페인어 ㅎㅎ) 어떻게!!”라고 하는 순간 이 다섯이 당황했다. 내가 겁먹고 도망 가거나 돈을 순수히 줄 줄 알았나 보다. 이렇게 할일 없는 거리 폭력 써클에게는 미션을 던져 주면 된다. 단지 그들을 할일이 없어서 이러는 거다.
그렇게 말하자 5명이서 지도를 보더니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ㅡㅡ; 여기로 가야 한다~ 저기로 가야한다~ 라고 하며 싸우기 시작했다. 내가 영어로 말했다. ” 됐고! 날 거기로 데려다 줘!” 그러자 5명의 청년들이 나를 호위하여 그 호텔 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줬다. 난 고맙다고 했다.
마지막에 인사를 하는데 5명의 표정이 뭔가에 홀린 표정였고, 한편으로는 뿌듯해 보였다 ㅡㅡ;
독일 공항에 도착해서 직원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모두들 배꼽을 잡고 웃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물어본다. 어떻게 그상황에서 그럴 수 있냐고! 대학 졸업 전 까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어, 불어 자격증 까지 취득하니 사람을 움직이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세상 모든 일을 내가 혼자 할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이 있으면 가능하다. 다국어를 하다 보면 머리에 데이터 베이스가 쌓인다.
내가 대학 졸업 때 연봉 3천에서 크게는 1억까지 제의 받을 수 있었 던 이유는 이 능력을 기업에서 원해서 인것 같다. 다국어가 없다면 나 또한 취업난, 이직난에 허덕였을 것이다.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선택권도 없이 끌려 다녔을 것이다. 이번 주에는 고객 분들의 다국어 자격증 취득 소식이 유난히 많이 들린다. 그리고 희망을 찾는 그분들을 보면 내가 다 행복하고, 자격증 발표 시간이 되면 내가 다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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