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을 정말 처음 나올 때부터 봤기에 오픽이라면 정말 이골이 났다. 오픽 중국어 뿐 아니라 5개 외국어 캐리 했으니 뭐 할 말 다 했다. 오픽은 정말 신기한 게 한국 교육에서 전혀 그리고 절대로 가르쳐 주거나 알려 주지 않는 스킬들을 요구한다. 전혀 요구하지 않는 스킬이라는 것이 바로 극 실용주의에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외국어에서는 문법 문제 꼬아서 장난쳐서 응시자 빅 엿을 선사하기인데 오픽이라는 시험 자체가 극 실용주의의 말 하기 그것도 논리 적으로 말하기에 기반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주렁주렁 길게 말하냐 도 아니다. 이걸 정말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선 등급 별로 보자면 공포의 농협 등 금 오픽 중국어 NH 등급이라면 그냥 어떤 질문을 받아 들었건 상관없이, 질문에서 키워드 하나 듣고 그냥 듣고 단어만 던지다 나올 경우이다. “어떤 영화 장르를 좋아하니”라는 질문에 그냥 영화 하나 아는 단어 들었다고 좋아서 나. 좋아. 정말 좋아. 영화. 이러면서 문장이 아닌 단어들만 열심히 던져 주면 된다.
그럼 중국어 IL은 어떨 때 나올까. 별 차이 없다. 단순한 “나는 밥을 먹는다.” 정도 수준 이면 된다. 그렇다면 IM1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사실 내가 그동안 데이터 베이스를 모아 보니 IM1과 IM3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명 마의 구멍 구간이다. 마의 구간이기 때문에 이 등급이 나오면 심히 걱정을 조금 하고 노력을 더해야 한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오픽 중국어 시험에서 IM1이 나온 것은 IM2 주기에는 너무 점수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IL을 주자니 그것보다는 잘하는데. 할 때 나오는 점수이다. 중국어 오픽에서 IM3도 마찬가지이다. IM2를 주자니 그것보다는 잘하는데 흠.. 그렇다고 IH를 주기도 그 정도 실력은 아닌데 할 때 나온다. 그래서 IM1을 받거나 IM3를 받을 경우 이때 정신을 차려서 에너지를 쏟아붓지 않을 경우 다음 시험에서도 그리고 그다음 시험에서도 이 등급이 그대로 쭉~ 나와 주실 확률이 매우 높다.
IM2를 보자면 오픽에서 하는 말이 원어민이 배려할 시에 장시간 프리토킹이 가능 한 수준이라고 되어 있다. 중국인 친구가 있다. 한 문장. 한 문장이라도 질문에 따라서 중국어를 구사해 나갔다면 IM2가 나온다. 그러나 이때부터가 사실 시작이다.
대부분 대기업에서도 너무 눈이 높아지고 대본을 들고 들입다 외워서 하신 분들 때문에, 눈이 높아져서 우선 IM2부터가 “응 일단 기초 소양을 갖췄구나”라고 생각을 한다. 이것 때문에 오픽을 주최하는 ACTFL 기관에서 대본 사용자를 색출하여 0점 처리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는 이미 대본으로 변별력을 잃었고, 대신 기업에서도 직접 면접 자리에서 정말 허를 찌르는 영어 질문을 해서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한다. “지원 동기 영어로 말해보세요” 난 대본가가 아닌 프리토킹 파라 살짝 당황했지만 대본이 아니었기에 문장 구성을 통해 위기를 모면했었다.
IM2에서 IH 가는데 정확히 2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정말 우습게 본다. 그냥 질문 듣고 대답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식이다. 한국에서는 말하기 수업이 없다고 본다. 있다고 적혀는 있지만 말하기 시간에 선생님들만 말한다. 말하기 시간에 정확히 말해 본 사람 손?
실제로 인터뷰를 보다 보면 실제로 이전에 대만에서 온 기자님이 외국어 관련해서 나를 인터뷰 해간 적이 있는데 그때 중국어로 하는데 아 이런 거구나 싶었다. 질문을 보통 하나 하고 대답하고 가 아니고 시간 이 없으니 최대 3개를 동시에 던진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등산 간 경험에 대해 물어볼게, “최근에 산에 갔을 때 산에 가기 전에 뭘 했고, 산에 갔다 와서 집에서 뭐 했니?”라는 질문이 들어왔을 때 대부분 빨리 외국어를 최대한 많이 말해야 높은 점수가 나오는 줄 알고 “얼마 전 산에 갔을 때 동생이랑 갔는데 동생이 너무 빨리 뛰어가서 어쩌고저쩌고” 이러면 최하점이 나온다. 질문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가 중국에서 교환학생 하면 독일어, 노어, 중국어, 영어, 불어를 다 돌리고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할 때였다. 그때 한 훈련 들 덕의 나는 질문에 참 잘 도 대답하게 되었다. 그 덕에 말하기 선생님들은 무조건 나를 찾았다. 내가 아프다고 하고 결석(다른 공부가 너무 잘 돼서 오늘 다른 공부 하고 싶어서 결석함 ㅋ)을 했을 때도 날 찾으셨다고 한다.
마치 앵커처럼 되어 가는 과정 중 하나다. 문장을 그냥 의식의 흐름으로 던지는 것이 아닌, 물어 본 질문에 대해서 뉴스 앵커, 기자, 특파원이 되어 상대 앵커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바로바로 능숙하게 말하기를 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픽이라는 시험이 정말 앵커라고 생각하면 대입이 딱딱 된다. 예를 들어 “네~ 다음 질문입니다. “한국의 코로나 사태로 영화관도 문을 닫고, 사람들의 모임과 집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하자.
이때 질문은 이런 모임, 집합 금지 심지어 영화관까지 문을 닫았을 때 시민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으로 답변은 “네, 제가 직접 인터뷰해 본 결과, 영화관도 이처럼 문을 닫고, 모임과 집합까지 금지되자 답답함을 호소하면서도, 많은 시민들이 정부의 코로나를 일찍 종식 시키기 위한 정부의 방역 정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
이렇게 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앵커가 “아. 영화관이요? 사실 저도 어제 기생충 보러 영화관 갔다가 영화관이 닫아서 짜증 나서 집에 와서 넷플릭스 보며 치킨 시켜 먹었는데 이 치킨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동생한테 치킨 어디서 시켰냐고 물었더니 우리 집 앞에 옛날 치킨 집이 생겼는데 안 그래도 제가 집에 먼저 도착해서 치킨 사 오라고 전화했을 때, 그 치킨집을 지나고 있었데요, 그래서 그 치킨집을 보고, 아! 여기서 치킨을 사야겠다.. 이러면 최악의 점수가 나온다.
더 최악인 건 이 정도 표현이 안 될 경우이다. “영화관이 문을 닫았는데,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만찬을. 문제인 대통령 짜파구리가 맛있다고”이러면 큰일 난다. 머릿속에서 외국어가 의식의 흐름을 못 쫓아 가서 도 직관적으로 문장들이 엄청나게 생략되면서 다음으로 넘어가서 서론 한 문장, 서론 한 문장만 하고 있는 것이다.
나도 처음에 이걸 트레이닝 하는 방법을 알기 전까지 정말 힘들었다. 대부분의 말 하기 선생님은 잘하는 학생을 보면 오! 제 잘한다. 좋아해 줘야지 하고, 그냥 좋아만 해준다. 반면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이 학생의 이게 고쳐지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거나,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짚어 주는 분을 딱 한 분 봤다.
실제로 내가 중국에서 교환 학생을 지낼 때 말하기 선생님들이 나를 좋아만 하셨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냥 수업 시간에 표본으로 삼으셨다. 제처럼 말해야 해. 그런데 어떤 부분에서 저 애처럼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실 수 없으셨다. 이럴 경우 대부분 애들은 당황한다. 응? 그때부터 너도 나도 내가 썼던 문장들을 따라 하기 시작한다.
근데 이게 답이 아니다. 오픽 중국어 시험에서는 문장만 따라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이런 문장을 내가 나의 방식으로 어떤 질문이 나와도 구사를 해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문장 구사력과 문장 전개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내가 말했던 문장을 그대로 따라서 발표하는 것이다. 이걸 아무도 안 가르쳐 주었다. 우리나라는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기, 논술 쓰기를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니 토론을 해도 논제에서 벗어난 상대방 깎아내리기 하면 이긴 것으로 생각한다. 상대를 토론에서 이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논제 자체만 가지고 벗어나지 않고 논술이나 토론으로 내용에 바늘구멍 하나 안 들어 갈 정도로 논리를 펼치거나. 어떻게 든 인신공격이나 상대 말을 비꼬아 주며 상대를 깎아내리는 방식.
나는 오픽 중국어와 그 외 4개가 더 되는 외국어를 오픽으로 연구를 하며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를 특화 시켰다. 만약 나도 생각을 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고 그냥 남들 가는 대로 여기저기 질질 끌려다녔다면 그냥 다른 사람들 문장이나 따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중국어 오픽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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