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독학 아무나 못하는 N개국어 했어요

일단 벌려 놓고 보자! 아무나 못하는 N개국어 내가 꼭 성공 시켜 버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중했다. 오픽 독학 그 과정은 정말로 험난 하고 또 험난했다. 나에게는 선택의 여지라는 것이 없었다. 오픽 대본 단순 암기가 아닌 진짜 찐회화 실력으로 다양한 외국어를 성공해야 했으니까.

사람마다 무언가에 빠지게 되는 과정이 다르다. 그것이 사랑일 수도 있고, 그것이 학문일 수도, 종교나 정치 일 수도 있다. 공부의 공도 모르고 무작정 달라들었다. 내가 지방대를 간 이유가 있다. 학습을 지독시리 못했으니 갔겠지. 그런데 이것 만큼은 해내서 주위 사람들 코를 납작 하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처음은 상상 부터 시작을 했다. 나 주수홍이 만약 5개국어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진짜 멋있을 것 같지 않아? 하고 싶지? 하고 프면 해야지! 이런 상상은 보통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아무도 ! 아무나 ! 나보다 먼저 성공 한 사람이 없으니까!

그럼 그냥 다섯가지 언어를 말 할 수 있는 사람보다는 시험점수가 있어야 더 좋겠지? 그래 오픽으로 하자! 그런데 이렇게 한 사람이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스스로 모든 방법을 다 찾아내서 노력을 해야했다. 오픽 독학 그냥 일반 사람들이 영어 하나 하려고 짜여진 커리큘럼이 아닌 다언어를 동시에 돌릴 수 있는 강력한 커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모든 열정을 발산했다. 안돼면 될때 까지! 이게 내 모토였다. 오픽 독학 일반인 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강사들이 짜 둔 문장들만 단순 암기가 아닌 원어민과 대화를 할 때 절대 꿀리지 않는 찐 실력으로 해야 했다. 사실 조금 유혹도 있긴 했지만, 오픽 영어 하나 밖에 문장들만 시중에 있어서, 그냥 마음을 모두 내려 놓고 영어, 러시아어, 독어, 불어, 중국어 그냥 다 실력을 키웠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폭설이 오나, 폭우가 오나 나는 도전했다. 그런데 이 과정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였다. 아무도 발견 하지 못한 것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이런 마음 이였을까? 오픽 독학 무언가 자기개발을 통해 그 아무도 오르지 못한 경지에 올라 가려고 하는 욕망과, 갈망 그리고 에너지가 모든 잡념을 없애 버렸다.

쓸데 없는 인간 관계에 대한 걱정이 사라졌다. 내가 당장 내가 세운 목표와 도전에 집중하고 있는데, 친구가나를 어떻게 볼지, 내가 그 친구에게 실수 한건 아닌지, 취업 걱정 등 다 사라졌다.

사람의 뇌가 24시간 365일 공부를 하는데 최적화 된것은 아니다. 그건 그냥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일 뿐이다. 어떤 날은 열이 40도를 넘어 펄펄 끓을 때도 있고, 독감에 걸릴 수도 있고, 브레인포그 현상(머릿속에 안개가 낀것 처럼 안돌아가는 날)이 일어나는 날도 있다.

더 독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열이 끓으면 해열제를 사서 먹고 계속 이어나갔다. 진심으로 독하게 했다. 폭우가 내려도 오늘 내가 해야 할 것을 하러 나갔다. 일요일, 토요일 등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최적의 날이였다. 오픽 독학 밀리거나 주중에 머리가 안돌아가 못했던 것들을 몰아서 다 커버 할 수 있는 행복한 날이였다.

그런데 친구들은 나를 보고 걱정을 했다. 아니 이런날 클럽 안가고 이런날 놀러 안가면 무슨 재미로, 무슨 낙으로 살아? 그런데 이 친구들이 모르는게 있었다. 오픽 언어 공부 자체가 어느 순간 나에게는 클럽이자, 놀러 나가는 것 보다 락을 가져다 주었다. 내 친구가 헬스에 미쳤는데, 쉬는날도 간다. 그런데 쉬는날 헬스장 가면 그렇게 좋단다. 오늘은 상체를 조질까? 아니다, 어제 상체 했으니 오는 데드리프트로 하체를 조지자. 똑같다. 오픽 이것을 하자!

운명을 바꾸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