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피해 가려고 애를 쓴다. 하지만 이는 언젠가 다시 찾아 온다. 취업때 피해 보고 어떻게든 피하면 이직 혹은 진급을 하는데 있어 필수 조건으로 다시 찾아온다. 더군다나 만약 학벌이 SKY, 서,성,한,중,경,외,시 가 아니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
오픽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시험은 뭐지? 라는 생각에 시험을 봤다. 그것도 하루에 영,러 그 다음날 중국어시험을 몰아서 봤다. 시험장에 도착 하니 사람들이 스크립트를 달달 암기 하고 있었다. 속으로 “왜 저러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거의 다 마실 때 쯤, 빨대로 소리를 내자 사람들이 나를 노려봤다 ㅎㅎㅎㅎ
시험이 시작 되고, 그동안 내가 시행해온 학습법대로 부담없이 시험을 응시 했다. 영,중,러 모두 IM2가 나왔고 독어 불어 까지 추가 하고, 대학 졸업 때 쯤 내 손에 쥐어진 것들은 다음과 같았다.
오픽 영어 IH, 중국어 IH, 러시아어 IH, 독일어 IM, 프랑스어 IM
(서울대 텝스의원회에 따른 토익으로 환산 점수 920, 920, 920, 750, 750)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방 4년제 생명공학 3.2정도의 학점을 취득 하고 졸업을 했다. 그리고 +알파 각종 명예직 그리고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 VIP의전 서비스 경력을 손에 쥐었다. 이력서 칸에 칸이 없어서 취업팀 선생님들과 무엇을 넣을지 의논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나서 SKY,서,성,한, 중,경,외,시 외국어 전공자 친구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나더러 하는 말이 “왜이러세요~ 이러니까 제가 갈곳이 없잖아요 ㅎㅎ”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먹었다. 응? 왜?
사실은 이러 했다. 모든 외국어 전공자들이 극공감 하는 이야기들 이였다. 2% 그리고 98%쭉정이의 법칙 이란다. 어떤 외국어 전공자던 학과에서 상위 2%만 매우 외국어를 잘한다. 그리고 98%는 정말 못한다고 한다. 이게 외국어 대학의 현실 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참 신기 했다. 내가 러시아어를 막 시작 하고 2달 차였을 때, 러시아 포럼에 간적이 있다. 각 대학 한국인, 러시아인 교수님들이 있는 곳이였다. 같이 자리에 앉아 만찬을 하고 인사를 하는데, 나는 러시아어로 자기소개 및 여러 대화를 나누다가 원어민 교수님 혹은 러시아 친구들이 나더러 “전공자 세요?”라고 물었다.
아니요.. “제 전공 맞춰봐요~”라고 하면 그 누구도 내 전공을 맞추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러시아어를 배운지 2달차라고 하자 동공확장을 하고 나에게 어떻게 학습을 하는지 물어 보셨다.
이는 러시아어에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였다. 영어는 잘 하는 사람 많으니 그냥 하는걸로 알지만,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모두 사람들이 내가 전공자로 안다.
내가 중국에 돈을모아 교환학생 1년을 할때 잠깐 내가 있던 학교에 1달 프로그램으로 온 후배를 만났다. 그 친구는 영어는 한 마디도 하지 못했고, 중국어도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 친구는 기숙사 내에 있는 내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한 마디도 못했으니.
내가 장난으로 이 친구 이름은 바보 멍청이야 라고 하면 애들이 그 친구보고 바보 멍청이라 해도 못알아 듣다가 내가 사실을 고백 하자 “오빠! 이러기야!”라고 하며 불 같이 화를 냈던 친구다.
한국에 돌아 와서 나를 찾아 왔다. “오빠! 어이 ! 브라더! 나좀 도와줘” , “응? 뭐?” , “나도 외국어 잘하고 싶어! 중국으로 석사 가고 싶어”, “늦었어 그냥 다시 태어 나야해~”, “브라더!! 이러기야! ㅜㅜ 나좀 도와줘 제발!”
“너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할 수 있어?”,”응! ” , “내일 노트와 연필을 가지고 오렴!” 그리고 그 친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줬다. 그러더니 3개월간 연락이 없더니 중국어 자격증을 취득 하였고, 베이징에 위치한 성균관 대학 정도급의 중국 대학 석사 입학 + 정부 전액 장학금을 취득에 성공했단다. 내가 이 아이 학점을 아는데 학점까지 뒤집어 엎은거다.
내가 이소식을 듣고 말했다. “독한년!” , “ㅋㅋㅋ 고마워 브라더!”그러더니 어머님께서 오셔서 밥을 사주셨다. 좌초지종을 듣고 보니 정말로 내가 하라고 한데로 다 한 것이다. 공부 한 것들 가지고 와보라 해서 봤더니 내가 시킨 그대로 했다. ㅡㅡ;
얼마전 위쳇으로 통화하니 한다는 말이 “나 영어 공부 시작했어”라고 한다. 이 친구는 정말 될 친구라고 생각한다.
당시에 나도 취업을 하려고, 이력서를 올리자 면접을 보러오라, 적성검사를 하러 오라고 여기저기서 전화가 왔다. 제시 연봉은 3000에서~1억 정도 였다. 이쯤 되니 면접을 보던 시험을 보던 전쟁터에 나갈때 전장에 나가는 느낌인데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 “부모님 백 빼고 1:1로 역량으로 맞짱 뜨자! 다덤벼!” 그리고 면접이던 서류던 양민학살이 이루어졌다.
학교에서도 나를 거치면 학생들 외국어 점수가 미친듯이 올랐다. 이러다 보니 외국어의 마이다스 손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외교부에서 외국어 학습법에 대한 특강도 하게 되었다. 담당 부서 과장님께서 나보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동안 봐온 사람중 외국어로는 손에 꼽힌다고…
사람들이 나에게 물어본다. 어떻게 저렇게 학습법까지 개발해 가며 다국어를 할 수 있었냐고! 지긋지긋했다. 내삶이 정말 지긋지긋 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방 4년제 나와 봤자 갈곳 없고, 할것 없고, 잉여인간이 되기 싫었다. 실제로 내 주변 친구들 인서울 나와서 지금 백수 하는 친구들 많다.
강력한 무기가 없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절대 없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가 많아서 해외 취업까지 가능 하려면 다국어는 필수 였다. 98%안에 들기 싫었다. 나중에 폐지나 파는 할아버지가 될것 같았다.
다행이 다국어를 하다 보니 전세계 각국 인맥( 여기서 인맥은 부호거나, 정치, 경제, 기술 쪽에서 해당국 5%~1%안에 드는 친구들)을 만들고, 각종 정보를 공유 하며 이윤을 창출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확실히 알았다. 내 인생에서 내가 주도권을 갖지 못하고 그냥 끌려 다니면 나중에 사회에서 잉여인간이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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