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못하던 사람이 외국어에 눈을 뜨면 생기는 초능력


​ 어느 대학에서 있었던 일이다. 교수님이 들어와서 100달라를 (약 11만원)꺼내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거 가지고 싶은 사람?” 그러자 모두가 손을 들었다. 그리고 교수님은 다시 그 지폐를 구기고 밟기 시작 했다. 그리고는 휴지 조가리가 된 100달러 짜리를 다시 들고서는 물었다. “이것 가지고 싶은사람?” 그러자 모두 손을 들었다. 그렇다, 100달러는 구겨지고 짖밟혀도 그 가치인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이 어떤 자리에서, 어떤 가치를 평가를 받을 것인지에 대한 것은 사실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와 나의 능력이 어디서 교차를 하는지를 정확하게 찝어 내야 한다.  이것을 못할 경우 MIT를 나와서 한국 편의점 알바를 본업으로 맞이 할 수 있다. 반대로 능력이 없는데 과분한 자리의 우두머리로 가면 침몰 할 수도 있다.


 국제고등학교 통역, 친구 덕에 끌려간 중국에서 있었던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통역. 중국 교환학생을 가서 중국어 수업때 마다 수업 내용을 즉시 러시아어와 프랑스어로 통역했다.(무료로~ 선생님을 도와 드렸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사실 금액이 상관없었다. 단지 나에게 필요한 경험 공부 이기 때문에 돈을 주고서라도 나갔을 것이다.

 이런것들이 쌓이고,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에서 업무를 직접 하면서 생긴 파워들과 시너지효과가 콜라보를 이루면서 대학교 4학년으로 올라가자 빵~~~하고 터져 버린 것이다. 정말 신기 한것은 사람들은 대학교 4학년 당시 나의 시급이 한순간에 운이 좋아서 빵~ 하고 뛴줄 안다. 그 전과정은 설명해 줘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중국 교환학생을 가기위해 영어학원 및 방학기간중 토익 그리고 오픽 특강을 들어 가능 교육업체의 조교로 들어갔다. 첫날 6명이 왔다. 나를 제외한 5명이 3일만에 그만 두었고, 새로운 친구가 들어와서 둘이서 그 사람들 분량을 해내야 했다.

 토익및 오픽 선생님들이 나에게 물어 보셨다. “수홍씨는 왜 남아 있는거야?”, “저는 절벽 끝에 서 있거든요! 중국 교환학생 가려면 돈필요해요! 그리고 저는 더한것도 해봤어요! 독일로 가출해서 한식당 노예생활 했을 때 변기 청소부터 해서 화장실 청소 그리고 밤 11시 까지 토요일 하루 쉬고! 이정도로 그만 둘 제가 아니죠!”

 그 다음 부터 기적이 일어 났다. 오픽 선생님들이 내가 면접 당시 제출 했던 다국어 성적을 보고 매우 놀라 하셨다. 그리고는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주시며 하나하나 시간이 날 때마다 집어 주셨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고맙다고 하시며 매점가서 음료수도 사주셨다.  

 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한항공을 나올때 지점장님께서 내가 독일에서 늘 생각 했던 것들을 콕 찝어서 말씀 해 주신 적이있다. 나는 그곳에 들어가기 전에 부모님이 이래라 저래라가 싫어서 독일로 60~70만원 돈을 들고 가출 했다. 한식당 노예-> 노숙자 생활을 했었다. 공고도 없이 모든 곳을 닥치는데로 찾아 다니고 발품을 팔았다.

 그때 그 생각을 했다. 내가 만약 가출을 러시아나, 중국으로 했었다면 절차와 관료주의 보다 인과의 꽌시(중국어로 관계라는 뜻)가 우위에 있는 나라에 있었더라면, 기존 인맥 인프라를 활용하여, 나는 날아 다녔을 것이고, 모두 얻어 냈을 것이다. 아니 한국에 안들어 왔을 수도 있다.

 이 생각을 늘 했었는데 지점장님께서 먼저 이 말씀을 하셨다. “너가 중국이나 러시아에 있었다면 날아 다녔을 거야! 그런데 절차와 관료주의가 가장 심한 나라에서 네가 성취를 해 나가면서, 엄청 강해 진거야!” 정말 그러 했다.

 영어회화, 제2 외국어 정말 중요하다. 내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자격증을 취득 하귀 위해 난리를 친 이유가 있다. 다국어가 중요한 사회 이니까! 어떤 사람들은 말한다. 영어만 잘하면 된다! 나는 이 소리를 들으면 배꼽을 잡고 웃는다.

 영어와 중국어는 이미 모두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다. 이건 사실 학원에서도 안알려 준다. 그런데! 나는 필드에서 확실히 알았다. 만약 영어와 중국어를 원어민 급으로 할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그렇게 할수 없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다.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영어회화나 영어실력, 중국어를 이길 수 없는 사람들 분류 4가지가 있다. 1.전도사 자녀들,  2.주재원 자녀, 3.교포, 4. 최소 중학생전에 이민. 이 셋은 당신이 절대 이길 수 없다. 중학교때 부터 가서 대학교 까지 그들이 현지 학교에서 교육 받고 하룻동안 노출 된는 시간을 물리적으로 계산 하고, 다시 우리가 하루에 30분씩 하 루 도 빠 짐 없 이! 당신이 30분을 해당외국어를 공부 했다고 가정 하자!

  하루도 빠짐 없이! 30분씩 설날, 추석, 연휴 모두 공부를 했을 때! 이 시간을 따라 잡을려면 192년이 걸린다. 마치 우리가 정말 기똥찬 레시피로 꼬리곰탕집을 차렸는데, 바로 옆집에 순실이 언니가 꼬리곰탕집 열면 누가 한달 내에 문을 닫을까? 와 같은 것이다. 절대 이길 수 없다.

 나는 이것을 영어교육에서 1위를 하고 있는 누님께 알게된 사실이였다. 그리고 주위에 3분류중 취업한 사람들 (공무원 외국어 특채, 각종 외국어 특채로 채용된 사람들)을 둘러 보자 답이 나왔다. 그들이 말하길 거기에 뽑힌 동기들도 다 ~ 전도사자녀, 주재원 자녀, 교포, 중학생때 가서 대학교 나온 사람들 이란다. 같은 어학 최고 점수로 들어가지만 면접에서 사용하는 어휘 자체가 다른다. 그래서 거기서 다 걸러 지는 것이다.

 어학을 마스터 한다?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다. 하나의 어학을 마스터 하겠다. 마스터의 개념을 아나운서급으로 정해 보자. 나와 같이 오늘 당장 여러분들이 손잡고 아나운서 필기시험을 보러간다. 같이 손잡고 나올 것이다. 그런데 외국어를?  영어를 마스터 한다? 그럼 CNN에 앵커로 들어간다? 영문과 교수님들 말로는 미국에서 1.5세대도 못하고 2세대는 가야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결정한 것이 다국어였다. 어차피 해당국 4대천왕을 이길 수 없다. 희망은 단 하나다! 정말 하나 밖에 없다. 기업이 외국어 특기자를 뽑을 때 하는 것이 있다. 어차피 해당 외국어 시험 고득점 정도가 되면 업무를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여긴다. 그 이유는 어차피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단어들 및 문장은 계속 한정되어 있는 곳에서만 계속 반복 된다.

 극단적인 예로 편의점에서 알바를 한다고 가정하자. 물건이 어디있는지 찾아주는 문장, “만 사천원 입니다.” , “카드 결제요? 현금이요?” , “신분증 보여주세요” , “이거 원플러스 원이라서 하나 더 가져오세요~” 끝 아닌가? 이렇게 모두 정해져 있어서 3개월만 전임자 메일 읽으면 해당 외국어로 업무를 하는데 지장이 없다.

 우리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만약에 너희가 언론사를 차렸다. 요즘 갤럭시나 애플이 카매라가 너무 좋다. 그런데 동영상을 촬영 하는데 있어서 이들을 방송용으로 절대 쓰지 않는다. 고급 방송용 쵤영 장비를 따로 산다. 하지만 핸드폰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잘 생각 해라. 고용주 입장에서! 고급 방송용 촬영 장비가 매일 필요한 곳 같은 경우는 구매를 한다. 그런데 그전에 갤럭시나, 애플 폰을 먼저 산다. 핸드폰은 연락에도 필요 하지만 메일 확인 부터시작 해서, 여기저기 다 쓸 수 있다. 만약 고급 방송용 촬영 장비가 가끔 필요 하면 하청을 주거나 아니면 대여 업체를 택한다.

 대통령이 장관들을 임명 하는 것을 잘 보면 된다. 절대 해당 부처에서 모든 스텟을 찍은 장인이 아닌 갤력시나 아이폰 같은 사람을 앉힌다. 그런 장인들은 사고가 굳어져서 사고를 자유롭게 못하기 때문에 장관에게 고문 역할로 빠진다. 그래서 나는 선택 했다. 다국어로 이 업무도 할 수 있고, 저 업무도 가능한 사람이 되야 겠다고! 그리고 대학 4학년 졸업전 정확히 나의 예상은 들여 맞았다.

 그리고 어차피 취업을 위해 스펙으로 자격증을 취득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취업만 되면 버린다. 푸딩을 바닥에 내팽겨 치듯 버려 버린다. 그렇다면 그들이 그렇게 내팽겨 칠때 나는 계속 공부하게 되면 그들보다 결과적으로 우위에 서게 된다.

 

이렇게 성취를 하고 했을 때 나는 얻을 수 있는 것이 단지 나를 선택 하는 고용중들이 많아 질 것이라 생각 했다. 그런데 그것은 나의 착각이였다. 여기저기서 면접 보러 오라고 하는것 뿐만 아니라 초능력이 생겼다. 외국인들로 부터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가장 깐깐하고 합리적인 국가 독일에 출장을 간 적이 있다. 호텔을 잡아야 하는데 부킹닷컴에서 한국인들이 “여기 절대 가지마세요! 엄청 불친절해요! 대박! 여기 완전 불친절 쩔어요!”로 도배가 되어 있던 곳을 선택 했다. 거리가 가까워서.

 도착 하자마자 체크인 부터 나의 외국인 친절 스킬을 시전 했다. 체크인 뿐만 아니라 내가 어디서 차를 마실 수 있는지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챙겨 주셨다. 그리고 방에 갔는데 WIFI가 잘 되지 않았다. 한국인들에게 불친절로 도배된 곳이다.

 내가 다시한번 나의 능력 스킬을 시작 하자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하! 그럼 내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방법 뿐이네요! 운이 좋으시네요! 짐싸서 내려 오시면 방을 업그레이드 해드릴게요~” 과연 내 앞에 온 한국사람들이 모두 나보다 영어회화, 독일어회화를 못했을 까? 결과 적으로 내 스킬로 그렇게 내 방은 업그레이드 되었다. 5개국어를 하면서 내가 얻어낸 최종의 궁극 스킬이다.

 내가 독일에서 대한항공 퇴근길에 나의 표가 잘못 발급되어(학생티켓)있었다. 그래서 벌금을 내야 하는 상황 이였다.(이것은 표를 산곳에서 잘못 준것이다.) 독일 철도청 직원들은 정말 짤없기로 유명하다. 무조건 잘못 된 표는 일단 벌금 부터 먹이고, 그 다음 변명을 듣는다.

 이 스킬을 시전 했었다. “아! 그렇군요! ㅎㅎㅎㅎ 이상했어요! 여기 작게 쓰여진 부분을 보세요~ 당신이 마트에서 알바 한것으로 나오잖아요~ 벌음은 안내 셔도 되구요~ 이표 그대로 들고 다니시면 계속 설명 해야 하니 가셔서 바꿔 달라고 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것을 독일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말하니 “대박 DB(독일 철도청)에서 그냥 넘어갔다고? 대박이다. 너 진짜 대단하다!”

 러시아 이민국 여권검사는 미국만큼 까다롭다. 나의 러시아어 이름은 미샤(미하일 애칭)이다. 그래서 여권 사인에 러시아어로 사인을 해 놨다. 그랬더니 “어디서 오셨나요?”라고 영어로 물었다. 내가 러시아어로 “한국에서 왔어요 ^^”라고 했다. 그리고 그 스킬을 시전 했다.

 ​매우 여유있게! 그러자 그분이 물었다. “왜 여기 미샤라고 러시아어로 적혀 있죠?”, 그때 부터 러시아어로 계속 이어 나갔다. “제가 몇년전에 집에서 책을있는데 러시아어가 창문으로 들리더라구요! 그때 대박! 이 언어는 뭐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다! 배워야 한다! 라고 말하고 학교도 휴학하고 공부 했어요! 길가는 러시아 사람 붙잡고 단어를 물어 보고 그랬죠! 하루는 이름을 정해야 했죠! 그때 러시아어 마찰음이 너무 듣기 좋아서 사샤와 미샤중 하나를 선택 해야 했어요! 그래서 미샤에요!”

그러자 이민국 직원들이 나를 보려고 몰리기 시작 했고 모두다 아빠 미소 엄마미소를 날리고 이민국 직원분은 웃으면 안되는데 엄마미소를 짓더니 바로 도장을 찍었다. 중국 입국심사도 이런식으로 통과 한다. 나에게는 멘토 분이 계신데 대한항공에서 20년가까이 사무장으로 지내신 교수님이시다. 그분이 말씀 하셨다. 내가 가진 이 능력은 서비스직의 최종 스킬이라고 하셨다.

 ​이렇게 나는 나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 했다. 그리고 한번 올라간 나의 가치는 떨어 지지 않았다. 지금와서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공교육과 부모님들의 강요와 선택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 보다 저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를 확실히 알려 준다. 그리고 저평가 받는 길로 인도를 한다. 그리고 이는 어느순간 부터 새로운 것을 도전 하지 않는한 쭉! 계속 된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