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독학 공부법 모르면 모든 게 물거품

어떤 이들은 과정을 중요시하고 어떤 이들은 결과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무엇이든 만족을 얻는 방법들이 모두 다 제각기 다르다. 열심히 도전을 하며 그 도전 중에 있었던 성장에 만족을 하는가 하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결과가 좋으면 되는 사람도 있다.

나도 내가 무언가를 하는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 중 하나였다. 영어회화 독학처럼 내가 열심히 해 봤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그런데 이렇게 영어회화 공부법을 모를 경우 늘 끝이 좋지 않았다. 방법을 모르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었다. 아무리 열심히 한들 얻어 가는 게 없었기 때문이다.

너무 자본주의적인 생각이 아닌가? 그렇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사회는 무서웠다. 그들의 기준선에 부합하지 못하면 감정 없이 바로 내쳐버렸다. 독일에 살면서 이런 말을 들었다.

„ Endes gut, Alles gut!” 끝이 좋아야 다 좋은 것이다. 그렇다 영어회화 독학도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그냥 내가 열공을 했다는 것에만 집중을 한다면,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이가?

영어 면접을 볼 때 영어로 원어민 면접관을 압도할 수는 있나? 실제로 바이어가 왔을 때, 영어회화 공부법으로 유창하게 대화가 가능한가? 아니면 진절머리 난다고 하는 서류 전형에 통과가 가능한 영어자격증이라도 소유했는가?

독일 대한항공에서 지상직으로 일을 하면서 객관화된 기준과 타협을 하는 법을 배웠다. 어떻게 배웠냐면 그냥 자격 기준선에 못 미쳐서 호되게 털려보면 된다. 심각한 경우는 호주에서 영어회화 독학을 실패하여 점수를 내지 못해서 추방까지 당하는 경우도 봤다.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네 종류다. 첫 번째 억지로 회사를 입사하기 위해 오픽 등급 같은 성적표가 필요한 사람. 두 번째 회사를 다니는데 등급이 없으면 나가라 해서 하는 사람. 세 번째 회사 업무 시 필요한 사람. 마지막으로 자아실현을 위해 하는 사람들이다.

자아실현으로 영어회화 독학을 하는 사람들이 늘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이들은 늘 딜레마에 빠지기 마련이다. 누구나 막힘없이 원어민과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실력을 올리는 데 있어서 그냥 산책 수준에서 멈추게 된다. 나도 이처럼 딜레마에 빠져서 이상향은 마치 마라톤 1등 선수이나 실제 영어 실력은 동내 공원 산책 수준이었다.

그렇다 나도 처음에는 우공이산과 티끌 모아 태산을 외쳤다. 그러면서 영어회화 독학을 조금씩 하루에 20분이나 20분 콘텐츠들에 빠져서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CF에 나오는 그 사람들처럼 유창하게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대단한 착각에 빠져있었다.

이런 식으로 그러다가 영어 통역사를 뵌 적이 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었을 때 그 어떤 통역사도 하루 20분 라이트 하게 공부를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 미니 하게 공부하면 실력도 미니이고, 가볍게 공부한 영어 실력 또한 가볍다. 원어민이 와서 후~ 불면 아기돼지 삼 형제의 지푸라기로 만든 집 마냥 날아간다. 날아간 지푸라기는 잡을 수도 없다.

그렇다 나는 그렇게 영어회화 독학을 해서는 티끌 모아 티클일 뿐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다. 차라리 그동안 그렇게 학습할 시간에 집에 와서 발 닦고 에어컨 틀고 피자를 시켜 놓고 넷플릭스나 볼걸. 그래서 영어회화 공부법을 밤낮으로 찾아다녔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지식인에게 물어본다. 나는 정말 다행히도 학교에서 실험조교님께 검색하다가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그렇다 그분이 나를 혼냈던 이유는 하나다 직접 지식을 탐구하라는 철학에서였다. 영어회화 공부법도 그렇다면 직접 탐구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모국어 학습법을 봤는데 읽으면 파고 또 팔 수록 강아지 소리였다. 그렇게 언제 말할래? 이를 잡기 위해 초가집 태우는 꼴이었다. 졸업전까지 시간도 없는데 그렇게 하다가는 그거야말로 영어도 못하고 끝나겠다는 판단이 섰다.

그렇다 내가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성인의 뇌가 어떻게 외국어를 학습하는지에 대한 최적인 뇌과학 영어회화 공부법이 필요했다. 그리고 자료들을 모아서 필수적인 회화 실력을 쌓기 위해 가져야 할 능력들이 보였다.

능력들을 가지기 위해 해야만 하는 공부법 과정들과 각 능력마다 왕초보, 초보, 중급, 고급으로 갈수록 그에 따른 조합과 배합률이 모두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고 독학 과정 중에 어떻게 항상성을 유지를 시켜야 하는지도 알아냈다.

이렇게 지금 직면한 문제점은 무엇이며,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단에 처방이 필수적이다.

이것을 해주는 영어회화 학원 자체가 없다. 다수가 모인 교실의 경우 그냥 “일방적 섀도잉 따라 하세요” 방식이다. 못하면 ‘왜 너만 못하니?’ 식이다.

1:1 학원의 경우 “문장 외우기를 얼마나 잘했나?”와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만능 스크립트”에요 같은 소리를 한다. 그렇게 오픽 점수를 취득 한들 편안하게 대화도 못한다.

교포, 원어민 선생님들의 경우 모국어로써 배웠기에 이걸 할 수 없기에 대학교를 들어가고 나서 부터 시작한 사람들이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 주지 못하고 그냥 문장만 고쳐준다.

그리고 인강들을 아무리 보고 또봐도 스피킹을 못한다. 그리고 영어전공 선생님들은 답찍는 법에만 집중한다. 실질적 프리토킹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 된 주수홍 학습법은 나만 할 수 있는 전문직 기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