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공항지점에서 처음 일 할 때 였다. 근무 첫날이 였다. 늘 그렇듯 근무 첫날은 빛의 속도로 시간이 흘러간다. 그날 어떻게 근무를 했는지 정말 1시간이 지난것 같았는에 벌써 퇴근 시간이 되었다.
지점장님 께서 “오늘 네가 승객 서비스 처음 하는 데도 정말 잘했어!”라고 하셨다. 그동안 노숙을 하다 지하 월세방에서 처음 잠을 청하고 나니 그동안의 모든 긴장들이 풀어졌다. 사람은 극도의 긴장을 하다가 긴장을 풀면 몸이 아프다. 그 날도 긴장이 풀리자 근무 나가려 일어나니 열이 나기 시작했다.
이건 필시 고열이였다. 나는 고열이 나는데도 사무실 까지 기어갔다. 당시 근무 둘째 날이라 약을 살 돈이 없어서 공항 까지 기어 간 후 대리님께 “대리님 혹시 해열제 있으세요?”, “어? 열나니? 아이쿠! 여기 독일 해열제 완전 잘 먹혀 이것 먹으면 좋아 질거야~” 그 말이 너무 따뜻하게 들렸다.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열이 났다. 구두를 신었는데 발바닥에서 레이져가 뿜어나오는듯 뜨거웠다. 승객에게 아픈게 들키까 두려워 정신을 바짝 차렸다. 그 모습을 지점장님께서 보신것 같았다. 그때 부터 바로 인정 해 주셨다. 정신상태가 되었다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공항을 돌아 다녀야 하는 업무를 시작했다. 1터미널 2터미널을 뛰어 다니며… 그 때 부터였다. 저녁 시간 그리고 비행기가 폭설로 연착 되면 지상직원들은 정말 20시간을 앉아 있는게 아니라 뛰어 다녀야 한다.
하루는 프랑크푸르트에 폭설이 왔을 때, 지점장님께 전화가 왔다. “지금 내 밀쿠폰 줄테니, 밥먹어~ 꼭 먹어야해!” 공항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이럴 때 밥을 먹지 않으면 언제 저녁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 이렇게 기상악화로 인한 연착이 터지면 지점장님의 자리는 모든 것을 지휘 해야 하는데, 나같은 말단 직원 끼지 까지 사비로 모두 챙기셨다.
지점장님께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하실 수 있냐고 물었다. “직원들은 절대로 굶기면 안된다. 너도 언젠가 사장이 될 수도 있잖아? 명심하도록 해” 그리고 눈치 볼까 챙기지 않은 모든 복지를 다 챙겨 주셨다. 거기에 감동 받아 더 열심히 일 했다. 그리고 속상한 일이 있을때 모두 들어 주시고 해답을 주셨다. 그리고 가능한 많은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해 주셨다.
나는 당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만 가능했다. 독어는 한마디도 못했음에도 나를 적극적으로 키워 주셨다. 지점장님과 내가 동시에 쉬는 날이면 집으로 부르시고, 밥을 해서 먹이실 정도였다. 거의 아들 대하듯이 해 주셨다.
어느날은 중국 단체 승객이 150명 가까이 되었을 때다. 매우 어린 학생들이라 줄을 잘 못서서 한국 승객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을 때 였다. 독일 직원들이 와서 영어로 아무리 뒤로 조금씩 가주세요~ 라고 외쳐도 듣지 않았다. 그때 내가 중국어로 “중국 승객분들 조금씩만 뒤로 가주세요 ^^~”라고 하자 중국인 선생님들이 “자 ~ 우리 조금씩만 뒤로 가자~”라는 말을 되풀이 해주셨고, 홍해바다 갈라지듯 이동했다.
뒤에서 시내지점 지점장님과 우리 지점장님이 이 모습을 보고 아버지 미소를 띄며 웃어 주셨다. 그리고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나를 보호해 주셨다. 그때 부터 였다. 내에게도 나중에 직원이 생긴다면 나도 이렇게 하겠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부하직원이 일을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상사와 갈등이 있다면, 상사 잘못이다. 만약 부하 직원이 의지가 없다면 그 일에 맞지 않은 것이니 다른 일을 알아 봐야 하는 것이 맞다.
내가 이곳에 들어 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물어 본다. 당시 나는 휴학을 한적도 있다. 나는 대학을 총 8년을 다녔다. 하지만 공백이 없었다. 경기도 명예홍보대사, 과학부분 경기도 도지사상, 영, 중,러 자격증 등등 이력서를 처음 보고 인사 담당자 분께서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라고 하셨을 정도다. 두번째 이유는 엄청난 의지였고 거기서 신뢰를 받았다.
내가 독일로 70만원 가지고 가출을 할때 느낀 것은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독일로 떠나도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감동 시킬 자신이 있었다.
참 신기하다. 전 세계 그 어디든 종이 한장이 있냐 없냐를 먼저 보고 사람을 평가 한다. 아무리 노력을 열심히 했어도, 증명서가 없다면 그것은 “0”이다. 그냥 논것으로 본다.
이 말은 즉 외국어 작격증이든 대외 활동이든 학위든 그 종이가 없다면 의지가 아무리 강력 하더 라도 취업이든 이직이든 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 중 외국어는 필수다. 회사에서 외국어를 보는 이유가 있다. 얼마나 열심히 살아냐는 것이다. 왜 남들 다 있는데 너는 없니? 그렇다면 넌 열심히 산게 아니야! 이 말은 유명한 취업 컨설팅 업체 대표님이 하신 말씀이다.
국내취업, 해위취업, 이직을 진심으로 갈망 한다면 이것을 해결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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