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루저가 영어회화, 대한항공 입사 자존감 올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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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 2025

 

그 상태에서 나는 엄청나게 큰 사고를 치게 된다. 어떤 일이었냐면 독일로 가출을 해서, 정말 하루아침에 대한항공 직원이 된다.

나는 고등학교 때 우울증이 있었고, 지방대학교를 다녔다. 이력서도 텅텅 비어 있었다. 그런 내가 영어회화를 만나고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자격증을 OPIc과 OPI로 나눠 취득하면서 자존감을 끌어올렸다.

말씀드린 대로 내 자존감은 정말 바닥이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친구가 그런 의도가 아닌 말을 했는데도 꼬아서 듣고 공격받았다고 생각해 3일 동안 잠을 못 잘 정도였다. 그만큼 자존감이 바닥이었다.

그러다가 사촌 형과 사촌 누나가 영어 스타 강사라는 사실을 보며, 나도 영어를 하게 되면 저렇게 잘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래서 영어 공부와 중국어 공부, 러시아어 공부를 동시에 시작한다.

맨 처음에는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했다. 그러고 나서 둘을 조금 하다가 바로 러시아어를 투입했다. 이렇게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공부를 시작한 뒤부터 내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

첫 번째 변화는 사람들과 멀어졌다는 점이다. 멀어졌다는 것은 내가 나를 스스로 고립시켰다는 뜻이다. 이게 나쁘게 들릴 수도 있다. ‘히키코모리가 되어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히키코모리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집중할 것이 생겼다는 뜻이다. 그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했는데, 자존감이 낮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받고, 또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곤 했다. 그래서 이 모든 연결을 끊어버리고 나를 고립시키기 시작했다.

이 과정은 히키코모리나 우울증으로의 회귀가 아니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으로 머리를 24시간 굴렸다면, 이제는 ‘영어·중국어·러시아어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그러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이건 이렇게 하면 더 나아질 것 같은데’ 같은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차게 된다.

이때부터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 끊기 시작했다. 다만 관계가 틀어져서 끊은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집중할 대상이 생기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중요하지 않게 된다.

‘나는 이걸 잘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는 상태가 된다. 이런 변화가 점점 진행된다. 그래서 나는 알고 있던 모든 사람들과의 연락을 끊고, 하고 싶은 영어 공부, 영어회화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집중을 이어가며 영어·중국어·러시아어를 OPIc IM2, IM1 수준으로 취득했다. 그 상태에서 나는 엄청나게 큰 사고를 치게 된다. 바로 독일로 가출해, 정말 하루아침에 대한항공 직원이 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지점에 입사하게 된다. 정말 하루아침이었다. 눈을 감고 다음 날 아침 눈을 떴더니 내가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때 어안이 벙벙했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어를 통해 하루아침에 대기업에 입사한 것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국내선으로 가끔 제주도나 김해공항을 이용하곤 했다. 그때 승무원과 지상직 직원을 보며 ‘나도 저런 직업을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한순간에 이룬 셈이었다.

사람의 욕구는 다섯 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매슬로의 5대 욕구다.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애정·소속 욕구, 존경 욕구, 자아실현이다. 대한항공에 들어가고 나니 생리적 욕구가 해결되었다.

먹고 자고 생활의 기본이 해결되었다. 안전 욕구도 월급으로 해결되었다. 소속 욕구도 한 번에 뚫었다. ‘어디 소속이 되고 싶다,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다’는 욕구를 대학생 때 한 번에 달성한 것이다. 그다음은 존경 욕구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졌다. 인정 욕구에 중독될 정도였다.

그런데 나는 독일에서 일을 할 때 독일어를 거의 못했다. 기본 인사도 어설플 정도였다. 그런 상태에서 입사했다. 입사 첫날 점심 후 ‘브리핑’을 하는데, 그날 비행의 특이사항, VIP, 유모차 승객, 기타 사항을 전부 독일어로 진행한다.

한국어 용어도 모르는데 독일어로 진행되니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때 큰 불안감을 느꼈다.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 독일어가 기본인데, 나는 독일어를 못하는데 어쩌지?’라는 생각이 밀려왔다.

그러나 3~4일 차부터 내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5~6일 차쯤이었다. 입사 초기에는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승객을 돕는 업무부터 시작한다.

어느 날 심부름을 하다 카운터로 내려가는데 조금 늦었다. 업무를 시작하려는데 전쟁터 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중국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약 200명이 카운터를 점령하고, 앞 승객들을 밀어 혼란이 벌어졌다. 직원들이 “밀지 마세요”라고 해도 소용이 없었다. 나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돼 멍하니 서 있었다.

그때 독일 교포 선배 한 분이 다가와 “수홍, 중국어 할 수 있잖아. 좀 어떻게 해봐”라고 말한다. 정신이 번쩍 들어서 중국어로 “请往后走, 一点点”이라고 한마디 했다. 그러자 아이들이 물이 갈라지듯 일사불란하게 뒤로 물러났다.

다른 직원들이 나를 바라봤고, 나를 뽑아준 지점장 두 분이 아빠 미소로 바라보았다. 그때 깨달았다. ‘이거다. 이렇게 해야 한다.’ 그때부터 더 열심히 일했다.

나는 독일어를 거의 못했지만, 영어·중국어·러시아어를 할 수 있었다. 공항을 돌아다니다 보면 타 항공사 직원을 많이 만나게 된다. 지나가다 중국어가 들리면 인사하고, 러시아어가 들리면 인사한다.

그렇게 인사를 나누다 보니 금방 친해진다. 그 나라 언어를 하면 친구가 되기 쉽다.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는 외국인 직원이 정말 많다. 오가며 인사하고 이야기하다 보니 네트워크가 커졌다. 이때부터 조직 안에서 나만의 파워가 생기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프리체크인’ 업무가 있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온 승객이 다른 항공사로 환승해야 하는데, 연착으로 시간이 촉박하면 타 항공사 보딩패스를 미리 받아와야 한다.

그러나 타사는 쉽게 해주지 않는다. 신뢰 문제 때문이다. 그때가 A380이 운항하던 시기라 환승 승객도, 연착도 많았다. 프리체크인을 받아와야 할 경우가 잦았다.

독일 직원이나 교포 선배가 가면 거절당하는 일이 많았다. 예를 들어 루프트한자에 요청하러 갔다가 퇴짜를 맞고 돌아오곤 했다.

그때 내가 가면, 중국계 직원과 중국어로 친근하게 대화하며 요청해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사람들이 못 하는 일을 내가 해낼 수 있었다. 그 일은 대체가 어려운 업무가 되었고, 그렇게 회사 내에서 포지셔닝을 확고히 했다.

잠깐 다녔던 해외영업부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내가 몰래 칼퇴하려는데 옆 팀에서 “모로코에 전화해서 마이크 씨를 바꿔달라 해야 하는데 영어가 안 된다. 도와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다.

회의실에 들어가 전화를 받고 연결해 주자, 팀장과 팀원들이 둘러서서 “제발 데려가자”라고 농담할 정도로 고마워했다. 다국어를 하면 조직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다국어가 필요한 회사는 대개 작은 규모가 아니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있다는 뜻이니 규모가 크다. 그런 곳에서 나를 찾고, 내가 가서 남들이 못 하는 일을 해내면 고유한 포지션을 만들 수 있다.

대한항공에서도 지점장님, 대리님, 차장님이 내게 많은 인정과 칭찬을 주었다. “너 잘한다. 잘하고 있다. 그거 해냈다. 잘했다”라며 격려와 보상을 아끼지 않았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작은 성취를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칭찬을 많이 받아보는 경험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꼈다. 없는 것에 집착하는 이유는 없기 때문인데, 충분히 받아보고 나면 그것이 당연해지고 더 이상 목숨 걸 일이 아니게 된다. 이 과정을 한 번 만들어보길 권한다. 다국어만큼 좋은 도구가 없다. 나는 다국어로 이걸 해결했다.

한국에 돌아와 영어·중국어·러시아어·프랑스어·독일어 자격을 잇달아 따자 자존감이 크게 높아졌다. 소속 욕구와 인정 욕구를 채운 뒤에는 자아실현 단계로 올라섰다. 졸업 전까지 다섯 언어를 목표 수준까지 달성해 보고 싶었다. 자아실현의 욕구였다.

어학을 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전공 안에서 비교와 질투가 많다. 나보다 중국어를 더 잘하는 사람이 많다. 그보다 더 잘하는 사람도 세상엔 많다.

그런데 자아실현 단계까지 올라오면, 나를 비교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과는 자연스레 엮일 일이 줄어든다. 서로 존중하는 사람들만 곁에 남는다.

최고 수준의 실력자와 대화를 해도 서로 먼저 존중하게 된다. 학계에서도 진짜 실력 있는 교수들은 서로를 존중한다. 실력이 아닌 권위로 자리를 지키는 경우에만 깎아내리기와 끌어내리기가 잦다.

나는 외국어, 다국어를 통해 바닥이던 자존감을 자아실현까지 끌어올려 보았다. 여러분도 영어든 다국어든 시작해서 단계를 하나씩 올려보길 권한다. 이 여정을 올리는 데 외국어만큼 좋은 수단이 없다.

그렇게 나는 영어·중국어·러시아어·프랑스어·독일어를 프리토킹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격증들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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