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독한 사람이 두 종류가 있다고 해요. 첫 번째가 영어회화 관련된 테이프 사서 끝까지 듣는 사람,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 이렇게 두 분류라고 해요.
저도 20대가 되어서야 성인영어회화를 처음 발을 들어 놓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제가 욕심이 아주 많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인영어회화도 하면서 다국어도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아무리 제가 영어를 포기한 영포자 였다고 해도 많은 분들이 “네? 정말요?”라고 다시 물어보시더라고요. 게다가인 서울 대학에 다니던 것도 아니었어요. 항상 공부를 안 하고 딩가딩가 하고 있으면 아버지가 방문을 열어 보시고 “아들 이제 충남쯤 왔나?”라고 하셨어요.
이 말인즉 공부하는 꼴을 보니 서울권은 물 건너 갔고 충남권 정도는 가겠네! 이 뜻이었거든요. 그런데 진짜 호서대학교 생명공학과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거기서 2학년이 되어서야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했거든요.
영어 공부를 꼭 해야 해?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 저는 사실 중국어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영어를 매우 매우 매우 싫어했답니다. 그렇게 처음 제2외국어로 시작을 해서 영어를 빼고 다국어를 해서 운명을 바꿔 보자고 생각을 했어요.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08년도라 중국이 엄청나게 미친 경제성장을 하고 있던 때였어요. 그래서 이 나라 언어만 하면 취업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성인영여회화는 쳐다도 안 보고 중국어와 러시아어만 해보기로 했던 거죠.
그래도 팔자가 필 줄 알았답니다! 한국에서 살면서 가장 감사한 것이 있어요. 딱 하나인데요. 바로 교수님들을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다는 거예요.
저는 우리 교수님들이 모두 대단하시고, 항상 우리 과 학생들만 생각해 주셔서 다른 학교 다른 학과 교수님들 다 이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꼭 그런 건 아니더라고요.
교수님들이 항상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말씀하신 것은 영어 공부를 하라고 하신 거예요. 안 그러면 후회한다고요. 그래서 생각을 해봤어요.
저는 이분들 덕에 항상 무언가를 생각할 때 본질을 먼저 생각을 해요. 학과에서 항상 과학도로써 이것부터 생각하는 시각을 키우라고 하셔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이런 습관이 생겨 버렸죠.
그래서 성인영어회화 및 영어에 대한 본질에 대해 생각을 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맨날 실패가 일상이 되어서 만성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만성 무기력에 빠지면 사람은 좌절하게 되고 이게 밖으로 표출이 되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사람이 되고 안으로 터지게 될 때 온 세상이 무너지는 우울증에 걸린데요.
저는 안으로 터져 본 적이 있어서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너무 잘 알고 있었죠. 그래서 뭐라도 하자! 였어요. 그리고 그 뭐라도 하는 행위 자체가 늘 저에게 있어서는 다국어가 운명을 바꾸는 범중 가장 쉬운 길이라 생각했어요.
그 중심에는 늘 영어와 영어회화가 있었고요. 이렇게 생각을 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제가 처음 중국에 나갔을 때, 그곳에서는 정말 언어만 할 줄 알아도 내가 살고 싶은 완벽한 나의 모습으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목을 매고 성인영어회화랑 다국어를 하기 시작했어요. 몇 년 전에 한 회원님이 계셨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선생님 사주는 절대로 외국어 한 마디도 못하는 사주다. 사주를 안 믿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어느 정도 통계라 생각하거든요.
처음에 제가 영어회화를 비롯한 다국어로 5개 언어 자격증을 따려고 마지막 발악을 하던 때, 저에게 어떤 분이 그거 다 통과를 못한다고 하셨어요. 즉 실패를 한다고 하셨어요.
여러분 혹시 만약 여러분들이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하나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 이것 망하면 모든 것들이 수포로 돌아가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어떤 사주풀이하시는 분이 “너 그거 올해 실패한다!”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어요?
운명을 바꾸는 법
제가 대학에서 영어보다 먼저 배운 것이 하나가 있어요. 바로 핵력이라는 것이었어요. 어떤 두 물체가 있을 때 서로 절대 붙거나 떨어질 수 없는 물체가 있는데, 이것이 어떠한 이유로 붙거나 떨어지면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요. 이것을 핵력이라 해요.
저는 이 과학이 사주에 그대로 적용된 이야기를 윤리 스타강사 이현 선생님께서 너 튜브에서 이야기를 하신 것을 본 적이 있거든요. 토정비결을 만든 토정선생이 제자와 역병이 발생한 지역을 지나가는데 어떤 군인이 와서 둘을 막았데요. 이유인즉 여기 들어가면 역병에 걸릴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자가 말했죠. “저분 운명을 봐 드릴까요?” 그러자 토정선생이 말했죠. “내버려 둬라 저런 사람은 운명이 비켜간다.”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저는 “성인영어회화 다국어 자격증 취득” 실패할 거라는 말에 저는 순간 “아! 주옥이 되었구나” 싶으면서 풀 악셀을 밟아야 하는 타이밍이구나! 그분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마치 미래의 내가 나에게 나타나서 “정신 차려! 너 그렇게 영어회화 공부 안 하다는 망한다! 다 물거품 됨!”을 외치고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운명을 바꾼 다는 것은 점보여객기를 몰고 이륙하는 것과 같아요. 시속 20km/h로 천천히 모는 마을버스는 안전해요. 가벼운 사고가 나도 크게 사고가 나지는 않아요. 그런데 점보 여객기는 이륙하다 문제가 생기면 대형사고가 나요. 영어 공부 하나로 뭐가 그리 유난이냐고요? 저는 영어회화 하나가 아니고 5개국어 자격증을 따야 했기에 남들 영어 1개 할 때 5개를 해내야 했거든요.
그렇게 제 비행기에 비상등이 켜졌어요. 비상등이 깜빡이면서 비행기 내에서 “풀업!”을 외치더라고요. 그래서 이러다가는 정말 큰일 치르겠다. 성인영어회화를 실패하고 다른 언어까지 연달아 실패하면 진짜 큰일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요. 1학기를 학비를 더 내고 더 다녀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 어느 정도였냐면 아직도 제가 그때 베이징 공업대 기숙사 가면 제 이름 말하거나 사감님들이 저를 보면 그때 이야기를 그렇게 하세요. 미친 공부였다고. 그러던 어느 날 밤이었어요.
밤에 잠을 자는데 “별을 헤는 밤”처럼 밤 하늘에 은하수 5-8개가 떠 있는 거예요. 밤하늘이 미친 듯이 밝은 거예요. 너무 아름다워서 별을 헤다 깼어요. 그리고 이걸 말하니 큰 명성을 얻게 되고 성공하는 꿈이래요. 아! 성인영어회화도, 다국어도 모두 성공하려나 보다! 그리고 그렇게 목표했던 1년이 아닌 한 학기 만에 다 해냈어요. 그리고 남은 기간 아주 펑펑 놀았어요.
그래서 운명은? 정말 바뀌었죠. 제가 원하는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게 되었으니까요.
영어회화, 외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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